발렌타인데이때 집사람한테 페레로로쉐 한상자 받았습니다.

 

근데 어제 화이트데이라고 구두하나 사주라네여 +_+

 

마누라니까 사줄수도 있긴한데.. 요즘 남자들 너무 불쌍한 생각.. 된장녀들 이런게 머릿속에 떠올라서

 

쓴소리좀 했네요 ㅎㅎ;

 

그랬더니 아침에 밥도안차려주고 그러길래 구두사라고 카드주고 출근했습니다..

 

걍 좋게 사줄수도 있었던건데 괜히 기분잡치게 한거같아 미안하긴하네요

 

걍 좋게 사줄껄 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