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딸랑 딸랑 들어가니....

 

둘째 꼬맹이가  사탕을 냠냠  먹고있네요...

 

장모님도  계시고...뭐  아무렇지 않게  이리저리 정리하는데...

 

집사람이   빈손이네....그래도 딸래미 사탕이라도 하나 사오지...이그~!~~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저또한....당신은 뭐했어  뭘받았어야  해주는거 아닌가?

 

 

결혼 10년간  이것저것  다 챙기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안할려구요...

 

생일빼고는 그냥   지나치고 싶네요.....        

 

 

에효  나이먹었나봐.....늙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