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안산에서 후끈하게 브레이크 패드를 모두 불사른 후...-ㅅ-


극극극~ 끼익~ 끼익~ 소리를 내며;;;


집으로 돌아왔지 말입니다.


아... 패드가 다 됐구나...+_+ 했음.







그리고 나서 겨우 시간을 내어 패드를 교체하러...+_+;;





현기렘보가 보이네요. +_+;;


그 속에 패드가 어렴풋이~














패드를 꺼냈어요. +_+


요건 조수석 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건 운전석 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아있는 게 없네요 -ㅅ-


바깥쪽에 쇠로 된 판때기까지 닳아 없어짐;;;


누가 보면 브레이크 패드가 뭔지 모르는 김여사의 패드인 줄 알겠어요. ㄷㄷㄷ











흥미로운 사실은...


베스트 글에 안산서킷 후기의 동영상 세 개가 모두... (take 4, 5, 6)


브레이크 패드가 저 상태일 때 영상이라는 것;;;


패드는 이미 세 번째 타임에 오링 났다는 거;;; (take 3)


그러니 bp니 하중이동이니...뭐하나 제대로 됐을리가;;;;


그런데도 마지막 타임에 저 따위 패드로 1분 36.4초 뽑았다는거...- _-;;;;










농담 아니고 브레이크만 멀쩡했어도 2초는 더 줄였을 듯...ㅋㅋㅋㅋ













결론: 



어우 이번 달 카드값 오늘 고지서 날아왔는데... 


쩌네요 쩔어;;;;;; 당분간 살살 다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