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삼촌이 너무 싫어서 꼴보기 싫으면 제가 국게에서 몇명 쌩까듯이 그냥 쌩까시고..

 

그런게 아니라 봅삼촌이 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걱정어린 생각으로 그러시는거면

적당한 수준에서 조언할때는 조언도 해주지만 잘해줄때는 잘해주고 그래야죠..

 

계속 까기만 하면 좋은뜻으로 그러는거라도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거예요..

 

게다가..

 

상당히 민감한 사안이나 감정을 크게 상하게 할수 있는 이야기는

직접 만나거나 전화같은걸로 하는게 좋은거지요..

 

봅삼촌이 맘에 안드는부분이 있을지는 몰라도 사람은 엄청 착하고 순수해요..

 

순수한사람 너무 다치게 하면 안되는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에 아는 해장국집 있으면 거기서 12시에 봐요..

 

자전거 타고 여의도 갈껀데 아직 저녁식사전이라 배가 좀 고프네요..

 

해장국 안사주시면 그냥 한강편의점에서 사발면이나 하나 먹을래요..

 

나이가 먹을수록 잘 먹고 다녀야하는데..+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