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제는 유동점강하제, 점도지수향상제, 청정분산제, 산화방지제, 내마모방지제 가 있고요
이중 점도지수향상제, 유동점강하제를 제외한 나머지는 패키지화 되어 공급됩니다.
이들 첨가제는 aftonchemical, ruburizol, oronite, infineum 등 세계적으로 4개의 회사가 독점하고 있지요..
윤활유 제조사는 첨가제를 생산하지 않으며, 첨가제 회사에서 제시하는 제품을 가지고 기유와 점도지수향상제,유동점강하제를 규격에 맞게 점도를 조정하여 Formulation을 확정하여 생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엔진오일 회사별 엔진오일의 품질은 이들 첨가제의 배합과 기유의 조합으로
acea, api, ilsac, bmw, porche 등 테스트 규격을 얼마나 통과하게 만드느냐의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관련 규격만 보고 쉽게 품질을 알 수가 있어요.
안타깝지만 3만원, 1만원 오일의 첨가제는 사실 동일할 확률이 높고
다르다고 해도 위 네개의 회사의 제품이므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렇다면 차이는 무엇이냐, 마케팅 비용(F1대회 후원등등)과 유통비용이지요..

 

 

펌글인데요

위 말이 맞다면 수입엔진오일이나 국산이나 같다는 말이 맞나요?

킥스파오원이나 지크탑 같은경우 홈페이지에 pao기유 함량이 70~90%라고 명시가 되어있으니

오히려 수입산보다 더 낫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