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2.2 터보에 흡배기 맵 까지 되어 있는 써티인데
분사량에 비해 과급량이 많아서 그런지 저 RPM에서는
힘이 좀 부족한 너낌.
1.5bar 넘어 가면서 부터 힘이 붙기 시작하면
흡기 빨아들이는 소리 촵촵 들리는데 뭔가 기계적인
너낌 굿. 힘 받기 시작하면 마치 2행정 엔진
파워밴드 처럼 특정구간에서 순간적으로 힘이 상승
추월할때 타이밍 잘 맞춰야 됨
배기 되어있는데 평소엔 디젤소리에 묻혀서
하긴했나 싶을정도인데 이게 배기온이 500 도 넘어가면
시끄러울정도로 웅웅거림. 근데 배기온 500 도 되려면
평소엔 전혀 들을수가 없고 dpf 연소되어야만 가능
퀵쉬프트 달려서 변속 깊이가 얕고 짧음(?)
처음엔 기어가 잘 들어갔나 의심될 정도
연비는 재미나게 타니까 15km/L 정도 나옴
고속 항속하면 20은 가볍게 뽑는듯
dpf 연소가 0.x g 까지 떨어져야 되는데
항상 4~7g 남음 하... 맵을 다시 봐야 하나
일단 dpf 클리너 두통 말아보고 안되면
맵핑업체 한번 들러봐야겐네여.
결론은 재밌어서 자꾸 타게됨 그래서 퇴근길도
퇴촌까지 빙 둘러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