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랜저는 호, G90은 아쉬움, 쏘나타, 아반떼는 불호네요.


그랜저는 뉴그랜저 시절부터 트렁크 정중앙 레터링을 계속 고수해왔고


또다른 그랜저의 상징인 일자 테일램프 역시 그대로라 그런지 IG에도 그렇게 어색하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쏘나타나 아반떼는 번호판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빈공간 채우려고 억지로 넣은 느낌이 좀 강하게 드네요.


물론 아반떼도 구아방, 쏘나타도 EF 시절 트렁크 정중앙 레터링을 적용한 적이 있지만 그랜저와 달리 그걸 계속 고수해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G90은 레터링 자체는 마음에 들지만 글자를 너무 옆으로 늘여놓은게 좀 아쉽더라고요.


거기에 위에 날개로고도 같이 붙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