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랜만에 PC로 보배를 접해보내요.

항상 폰으로만보다가..


오늘있었던일입니다.

상황을 설명해드리면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 초록신호 변경 후 직진하는데

옆차선 관광버스(오른차선)가 깜박이키고 그냥 들어오는 겁니다. (위치가 사거리의 중앙? 실선입니다.)

제가 그 버스가 깜박이 킨걸 확인한건 앞라이트 깜박이를 보고 알았습니다.

즉, 버스의 길이 절반이상을 거리를 두고 주행중이였는데, 그냥 깜박이 켰다고 들이대면서

위협감을 느껴 저도 옆차선으로 피했습니다. 이때 제 왼쪽편(일반차량)과 접촉사고 날뻔했고,

다행히 왼쪽편차가 가속을 하고 전 브레이크 밟으며 왼쪽차선으로 천천히이동하면서 급변경을 했습니다. 당연히 막무간에 차선변경할때 클락션은 울렸었구요.

클락션 울려도 무시하고 들어왔습니다. 이 상황에 너무 흥분해서 버스 앞에서 가속도안하고 브레이크도 안밟고 항속주행했습니다.

그러자 옆차선으로 변경하길래 저두 변경하면서 다시 버스가 변경하며 달려오는데 제차선으로 들이대는겁니다. 이때 저도 옆차선으로

이동하며 가속을 해서 사고를 피했구요. 그렇게 가면서 버스가 승객을 내리는지 인도 버스정류장쪽으로 가면서 상황이 종료되나 싶었는데, 그 앞 신호가 걸린틈에 제 옆차선으로와서 내리더군요. 제 차 창문으로해서 멱살잡고 얼굴을 손가락으로 밀처내면서 욕을하는데

저도 욕은 했습니다. 그래도 폭행은 안했구요. 저도 내릴려고 문을여니 제 차문을 몸으로 막으면서 밀더군요. 그러면서 왼쪽무릎에 상처를 입었고 왼쪽손목도 삐끗하고 멱살 잡히면서 왼쪽목에도 상처 입었습니다. 지금 타자 치면서도 뻐근하내요. 블랙박스도 다찍혀있고 영상도 다있습니다.


그 현장에서 바로 신고를 하고 했었어야했는데 너무 흥분하고 당황한 나머지 뒤에 클락션울리는 차들을 보고 경찰서접수하겠다

라는 말만하고 제 집앞 경찰서가서 신고했네요. 경찰관이랑 같이 블박확인하고 이영상 그대로 관할경찰서 보여줘라고 하내요.

집에는 칩연결해서 볼수있는 USB나 기기가 없어서 못올리고 내일 구매해서 소장?할 예정입니다. 관할경찰서도 방문할거구요.

이 상황을 그대로 봤을때 어떤식으로 처리가 될지 궁금하내요. 운전한지 2년 좀 안되면서 월3~4천키로 운행하는데 이런상황은

 첨겪어보내요. 맞고만 있었던게 잘한건지.. 경찰서에서는 그냥 좋게 넘어가라 이딴식으로 나오면 폭행당하고 부모욕들은거 너무

억울할거 같아서 글이라도 써보내요. 조언도 얻고싶구요.


운전기사를 봤을때 60중후반에서 머리까진거보면 70초인거 같기도하고 무서워서 맞고만 있었떤게 아닌데 할배가 겁이없나봐요. 버스가 태운 뒤에 승객?들도 저를 욕하며 어이가 없었내요. 그 중 정상아줌마는 기사 말리고있고. 또 버스기사가 버스 계단에서 발로 위협하

고 했는것도 다 얘기하고 해야겠어요. 이런 막되먹은 할배가 관광버스기사라고 운전대잡고 운전한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딴식으로 운전하는데 저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수있고 타고있는 버스승객들도 위험하고  프X스항공투어 대구 70 X 430X 머리까진 할배 서에서 볼수있을까요? 아직도 열받고 흥분되서 글이 정리가 안되내요.. 후 쓉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