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하지 않을련지요.


디젤디젤 하지만 요새 디젤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않좋고


심지어 유럽3대 디젤인 푸조까지도 디젤엔진 포기한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더 무리하게 디젤에 기술개발에 대한 자금을 투자하기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다가 펠리세이드는 전륜이니


후륜기반 gv80이야 세로배치형 미션이 들어가니 엔진힘에 대한 제약이 별로 없으나


펠리세이드 같은 차들은 전륜 미션의 한계 때문에 무작정 출력 올리기도 쉽지 않죠.


235마력을 출력하는 볼보 xc90도 결국 토크를 48로 묶은걸보면


R2.2엔진도 어느정도 튜닝 포텐셜은 있어 보이지만 미션의 허용토크의 한계 때문에 일정 이상은 힘들꺼 같습니다.


무작정 3.0 엔진 끼워넣으라면 끼워넣겠지만(베라크루즈) 과연 실지 57토크를 넘는 엔진의 토크를 48정도까지 낮추멶서 넣을필요가 있을지 까지는. 물론 끼워넣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저번에도 썼지만 미션의 허용토크를 맞춰서 2.2엔진 성능 개선을 해서 마력수를 좀 올리는 방법도 있겠고


기존엔진에 e-4wd를 이용해서 마일드 하브방식으로 하면 적어도 힘에 대한 우려는 많이 씻을수 있겠죠.


아님 가솔린 모델에 역시 e-4wd를 적용하면연비와 힘을 어느정도는 잡을수 잇지 않을까 봅니다.


이기술은 뭐 이미 개발된지 몇년 된 기술이고 해외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쓰고 있는 방식이고.


여기에 새로 개발중인 v6 엔진이나 4기통 신형 터보엔진 조합해 쓰면.(예. 익스플로러)


뭐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펠리세이드 후륜을 기대를 하긴 했는데 역시나 현대는 그냥 전륜 기반 메이커로 갈려나 봅니다.



예전에는 그냥 내연기관에만 의존하고 그 내연기관으로만 생각하던 시기지만 요새는 모터와 하브라는 새로운 변수도 생기니 경우의 수가 참 많아 보입니다. 엔진이 부족하면 모터와 마일드 하브 시스템을 달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계 적으로 달필요 없이 모터와 회생발전 배터리만 넣으면 4륜 역활도 하고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니.


불과 10년전까진 이런 방식이나 이런거 생각 못햇는데 많이 바뀌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