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삼이 어느덧 5만 5천 키로를 뛰었네요.
출고타이어가 슬슬 맨들맨들해지는 거 같아서 어떻게 좋은 것으로 싸게 갈까 고민을 했었죠.
인터넷 주문해서 공임비 주고 휠얼라인먼트받고 갈까도 했지만 처음 타이어를 갈아보는지라... 아는 사람도 없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직장하고 제휴되어 10프로 빼준다는 타이어 프로를 갔네요.
차키 넣어둔 채로 세워놓고 구석탱이에서 담배나 한대 피고있었는데 바로 제 차를 올리고 별말 없이 네짝을 다 갈더라구요.
끝나고 휠 얼라인먼트 봐달라고 하니 아주 미세하니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계산을 하는데 한짝당 11만 5천원이네요. 총46
휠얼라인먼트도 그냥 확인만했고 TA11이면 아무리 차알못이라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도 못 들어본 타이어인데ㅠㅠㅠ 비싸다고 느껴지더라구요.
10프로 할인된 거 맞냐 물으니 20프로 들어갔다는데..
하아
TA11 205/××/16R은 어떤 넘인가요...
들어보신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