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가을이 잘 어울리는 자식.

술한잔 하다보니 문득 작년 이맘때 가 생각 나는군요.

조만간 한 번 더 가볼까 싶네요..





근데 저 넘이 제 손에 없습니다.





일단은 엔진 내리기로 했고

진행 중 답 안나오는 상황 나오면

그대로 고향 보내자 하며 퇴근길에 정비소 넣어두고 왔습니다.




저 녀석 차키 가 제 손에 돌아올 지

말소증 이 제 손에 쥐어질 지..




이젠 모르겠군요........





폐차장 프레스 가 아닌 단풍구경 가고 싶으면 

입 다물고 지 발로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