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구소장입니다*_*

 

2018년 상반기는 제법 착석기로 자주 인사드리는군요...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월요병에 시달리다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오늘의 착석기는 아마 그동안 써온 것들 중 가장 따끈따끈한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오늘부터 정식계약에 들어가는 산타페TM입니다.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던데, 과연 까인만큼 잘 팔린다는 보배의 법칙이 통할지...ㅋㅋ

 

사실 산타페나 그랜져, 쏘나타와 같은 현대의 대표 흥행보증 차량은 칭찬을 받아도 잘 팔리죠 뭐*_*

 

자, 한번 살펴보시겠습니다, 64장이나 보셔야하니까 심호흡을;;;

 

 

 

 

 

 

 

 

 

 

 

 

 

 

 

 

 

 

 

 

 

 

 

 

 

 

 

 

 

 

 

 

 

 

 

 

 

 

 

 

 

 

 

 

 

 

 

 

 

 

 

 

 

 

 

 

 

 

 

 

 

 

 

 

 

 

 

 

 

 

 

 

 

 

 

 

 

 

 

 

 

 

 

 

 

 

 

 

 

 

 

 

 

 

디자인 변화가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여느 산타페들이 그래왔듯 이번 4세대도 남성적인 모습인데, 마스크가 이렇게 날카로운 것은 처음이죠.

 

DM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CM과 비교하면 같은 시리즈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조적입니다.

 

아직 눈에 익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새로운 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전면 구성상 코나를 닮았다는 평은 어쩔 수 없는데, 실물을 보니 코나가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차급에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네요.

 

현재 여러분들께서 사진으로 보고 계신 모델의 색상은 '타이푼 실버'인데요,

 

'스토미 씨'나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등 어두운 색상의 경우 웅장한 덩치에 디테일한 선들이 더해져 제법 볼만합니다.

 

아무튼 꼭 실물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언맨을 닮은 주간주행등과 미등...

 

신형 산타페의 외관에서 가장 큰 특징이자 DM과의 차이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입니다.

 

3세대까지만 해도 헤드램프가 전면부 상단에 있었는데, 신형 스포티지부터 '눈뽕'이 심해지면서 전조등을 내렸습니다.

 

정작 문제가 된 스포티지는 아직 그대로고 조사각 지적이 없었던 산타페는 바뀌었네요*_*

 

코나부터 적용된 이러한 시도는 사실 현대차가 최초는 아니지만 현대차 SUV만의 아이덴티티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시동을 켜면 'ㄴ'자 형태의 두줄짜리 주간주행등이 들어오고 미등을 켜면 나머지 부분에 LED가 켜집니다.

 

여거시~ 바로 전조등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것은 LED 헤드램프인데요,

 

두개가 각각 상향등과 하향등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둘다 켜지되 쉴드를 통해 조사각이 바뀌는 바이펑션 타입입니다.

 

그리고 가장 밑에는 방향지시등이 있습니다. LED가 아니라 전구를 넣어놨다고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던...

 

저도 LED를 장착했다면 더욱 화려하고 비싸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위치는 썩 괜찮다고 봅니다.

(연식변경 때 넣어줄 듯...*_*) 

 

방향지시등을 주간주행등과 2way로 통합하고 저 자리에 안개등을 넣는게 더 나았을거라는 분도 있었는데,

 

제 생각엔 아마 그렇게 했다면 전조등쪽 구성이 너무 단조로웠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 옆에는 에어커튼이 마련되어 있네요...주행 중 공기저항을 원활히 하여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역할입니다.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 스타일패키지2 (3265+80) - 스타일패키지2는 LED헤드램프와 19인치 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

 

2.2 디젤

익스클루시브 + 스타일패키지2 (3410+80) - 스타일패키지2는 LED헤드램프와 19인치 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680)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

가솔린 터보의 경우 총 2개의 트림이 있는데 기본형인 281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는 옵션으로도 선택이 안되네요.

 

일반형 전조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일 윗칸에 전조등이 있고 그 밑에는 반사식 상향등이 들어가있네요. 방향지시등은 LED 헤드램프와 같습니다.

 

일반형 전조등이 들어가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 디젤 - 모던(2895), 프리미엄(3095), 익스클루시브(3265)

2.2 디젤 - 익스클루시브 (3410)

2.0 터보 - 프리미엄 (2815)

 

고려청자의 형상과 용광로에서 쇳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나타냈다는 캐스캐이딩 그릴입니다...크네요*_*

 

하단 인테이크의 중앙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감지하는 레이더가 있습니다.

 

아이오닉, 쏘나타 뉴라이즈, 그랜져 등은 레이더를 엠블럼에 합쳐놓았는데, 산타페는 차가 높아서 밑에 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코나도 레이더가 저기 있네요.

 

저 레이더가 있어야 HDA, SCC, AEB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신형 산타페는 AEB가 기본입니다.

HDA; 고속도로 주행보조 -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정속으로 주행하고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 자동으로 조향보조

SC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정속으로 주행하고 시내에서는 정차 및 재출발까지 가능

AEB; 긴급제동 - 전방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을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멈춤

 

그리고 이번 산타페에는 '앞차 출발 알림'까지 추가 되었는데, 이게 가격표의 설명을 보니 SCC 작동 중에만 된다네요.

 

SCC가 정차와 출발을 알아서 해주는데 굳이 이때 작동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운전자가 직접 몰 때 필요하지 않나요?

 

아 근데 가격표를 보니 저 레이더도 조합이 좀 머리 아픕니다;;;

 

2.0 디젤

모던 + 스마트센스1 (2895+105) - 스마트센스1; SCC + EPB + (HDA)

HDA는 스센1에서 내비까지 있어야하는데, 모던에는 내비가 옵션이라 180만원짜리 내비패키지1이 또 필요합니다;;;

즉 2.0 디젤 기본형에서 고속도로 주행보조가 필요하다면 2895+105+180 = 3180만원

 

프리미엄 + 스마트센스1 (3095+105) - 스마트센스1; SCC + EPB + (HDA)

모던과 마찬가지로 내비가 기본이 아니라서 내비패키지2를 추가해야 HDA를 쓸 수 있습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내비패키지2가 1보다 싸네요...어쨌든 3095+105+125 = 332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 - SCC + EPB 기본

다만 내비게이션은 여전히 옵션이라 105만원을 더 줘야 HDA를...흐규흐규 3265+105 = 337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 - SCC + EPB 기본

풀옵 바로 밑인데 아직 내비가 옵션이라니 부들부들...HDA는 3395+105 = 3500만원

 

프레스티지 (3680) - 다ㅋ됨ㅋ

 

조합이 워낙 많아서 가장 수요가 많을 2.0 디젤만 올려두겠습니다.

 

2.2 디젤이나 2.0 가솔린 터보를 구매하실 분들은 가격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 패키지의 가격에 따른 품목 차이도 가격표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이드뷰입니다...우람하네요*_*

 

DM 대비 전장은 70mm 그리고 휠베이스는 65mm 늘어났는데,

 

실제 수치보다 더 커진 듯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개방감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벨트라인이 낮아져서 외부에서 봤을 때 탑승객이 덜 답답해보입니다.

 

맥스크루즈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산타페의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135mm, 35mm 짧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차이가 꽤 크겠지만 2열 거주성만 봤을 때는 TM도 맥스크루즈 못지 않겠네요.

 

DM에서 TM으로 넘어오면서 커진 수치를 토대로 하면, 맥스크루즈 후속은 4975mm에 2865mm일 것 같습니다.

(내가 수치성애자 carnada와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니;;;)

 

산타페 시리즈 최초로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었습니다.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운전자로 하여금 좀 더 넓은 A필러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지요.

 

가격표를 보고 좀 놀랐던게, 사이드미러 기둥부분을 검정색으로 하려면 스타일 패키지1을 추가해야한답니다;;;

 

스타일 패키지1을 선택하면 19인치 휠이 들어가고 루프랙이 추가되며, 퍼들램프도 생깁니다.

 

제가 본 전시차량은 2.0 디젤에서는 최고 등급인 3635만원짜리 프레스티지라 기본이었습니다.

 

스타일 패키지1은 2.0 디젤 기준 프리미엄(3095) 등급만 35만원에 제공됩니다.

 

2.0 디젤 기본형인 모던(2895)에서는 선택할 수 없으며, 익스클루시브(3265)부터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익스클루시브부터는 스타일 패키지2를 옵션으로 마련해두었는데, LED 헤드램프와 19인치휠을 말합니다.

 

사이드미러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주차 중 위에서 본 차량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라운드뷰 시스템'의 조합은...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95) + 240만원짜리 패키지(8인치 내비 + HDA + KRELL 사운드 + 어라운드뷰)

2.0 디젤 프레스티지(3635) + 140만원짜리 패키지(KRELL사운드 시스템 + 어라운드뷰)

2.2 디젤 프레스티지(3680) + 140만원짜리 패키지(KRELL사운드 시스템 + 어라운드뷰)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115) + 240만원짜리 패키지(8인치 내비 + HDA + KRELL 사운드 + 어라운드뷰)

 

19인치 휠입니다.

 

처음 사진으로 봤을 때는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실물을 구경하고 나니 미래지향적인 신형 산타페의 디자인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다면 차는 자꾸 커지는데 휠사이즈는 여전히 19인치에 머무른다는거...

 

현재 20인치 사양의 국산차는 임팔라와 렉스턴 밖에 없지요...

(쉐보레 철수하면 이제 렉스턴이 유일한건가 ㄷㄷㄷ)

 

명색이 대한민국에서 현대자동차가 갖는 입지라면 진작 20인치 휠을 내놓았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19인치 휠은 2.0 디젤 기준 익스클루시브(3265)에서 스타일 패키지2(60)를 추가하시거나,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95) 또는 프레스티지(3635)로 가야합니다.

 

18인치 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2.0 디젤 - 모던(2895), 프리미엄(3095), 익스클루시브(3265)

2.2 디젤 - 익스클루시브(3410)

2.0 터보 - 프리미엄(2815)

 

상기 전시차량의 색상은 '퓨어 화이트'입니다.

 

주유구에도 소소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운전석에 마련된 별도의 버튼없이, 주유구 커버를 누르면 열리는 유럽식으로 바뀌었습니다.

 

i40와 i30도 이런 방식이죠...

 

전면에 비해 후면은 DM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을만큼 큰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끝에서 양갈래로 찢어지는 테일램프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요즘 현대기아차가 테일램프 그래픽에 참 신경을 많이 씁니다.

 

미등을 켜보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지만, 후면에도 앞모습과 마찬가지로 코나와 맥을 함께하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테일램프와 함께 자리하던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범퍼로 내려왔네요.

 

후행 차량의 시인성을 위해서 이렇게 바꾸었다고 하네요.

 

스포티지R에서 처음으로 시도했고 현재는 신형 스포티지, 스토닉, 코나 등등이 이런 방식이죠.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산타페 사전공개 행사에 다녀오신 몇몇 분들께서 말씀하셨는데, 도어핸들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키홀이 있는 부분과 캐치 사이에 절개선이 있어서 가장자리는 움직이지 않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도어핸들 전체가 한번에 움직이네요...원가절감와 관련된 변화일까요? 사출물이 하나가 되겠지요...음

 

스마트키는 2.0 디젤 모던(2895)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서 기본 장착입니다. 2.2 디젤, 2.0 터보 포함입니다.

 

모던에 180만원짜리 내비 패키지를 추가하면 스마트키가 따라오긴합니다만 아무도 저렇게 고르진 않을 것 같네요;;;

 

CM에서 DM으로 넘어갈 때도 실내 마감재 개선폭이 꽤 크게 느껴졌는데, DM에서 TM도 좋아졌습니다.

 

도어캐치쪽을 제외하면 운전자의 손이 닿는 모든 부분이 푹신푹신합니다.

 

팔꿈치쪽 인조가죽은 흉내만 내는 정도로 얇게 감싼게 아니라 안감을 두툼하게 댔는지 제법 편안하더군요.

 

아 도어커티시 램프는 반사판 아닙니다, 진짜 불들어옵니다.

 

제가 본 전시차량이 2.0 디젤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3635)라 메모리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었습니다.

 

이지엑세스도 있어서, 시동을 끈 상태에서 문을 열면 하차하기 쉽도록 시트가 뒤로 밀립니다.

 

근데 이거 사이드미러 각도까지 기억하는거 맞죠? 저는 IMS 없는 차를 타서;;;

 

아 참, 메모리시트는 2.0 디젤 프레스티지(3635)와 2.2 디젤 프레스티지(3680)에만 제공됩니다.

 

옵션으로도 고를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 터보의 경우 최고급형인 3115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에도 메모리 시트가 안 들어갑니다.

 

아 이거 가격표를 보니 가솔린 터보에 빠지는게 몇개 있네요...ㅠㅠ

 

가솔린성애자로서 맴찢...

 

2.0 터보에 빠지는게 또 뭐가 있나면요, 바로 요 풀오토윈도우입니다...

 

2.0 디젤과 2.2 디젤 최고급형에는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2.0 터보 최고급형에는 1열만 오토윈도우입니다.

 

이게 진짜 을매나 좋은건데...*_* 아무튼 으서늬횽 나쁩니다...

 

풀오토윈도우는 옵션으로 제공되는게 아니라 무조건 풀옵션으로 가셔야해요~

 

풀오토윈도우가 적용된 등급에는 스마트키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리모터컨트롤 기능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랜져IG부터는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버튼도 간단하게 바뀌었더군요.

 

'접기-AUTO-펴기'가 아니라 아예 디폴트가 락폴딩입니다.

 

이런 기교 꽤 맘에 듭니다...

 

퀄팅을 입힌 시트처럼 스피커가 올록볼록합니다.

 

음질은 안들어봐서 모르겠습니다...사실 들어봐도 잘 모릅니다. 막귑니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원하신다면~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95) + 240 (KRELL사운드 + 8인치 내비 + HDA + 어라운드뷰)

2.0 디젤 프레스티지(3635) + 140 (KRELL사운드 + 어라운드뷰)

2.2 디젤 익스클루시브(3410) + 60 (KRELL사운드)

2.2 프레스티지(3680) + 140 (KRELL사운드 + 어라운드뷰)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115) + 240 (KRELL사운드 + 8인치 내비 + HDA + 어라운드뷰)

 

차체와 문을 연결하는 부위에 이렇게 고무캡으로 마감을 한번 더 해놓았더군요.

 

꼼꼼함이 돋보였는데 혹시나 내년에 원가ㅈ...ㅓㄹ...아 아닙니다*_*;;;

 

벌써 스무장째인데 이제야 실내를 보는군요;;;

 

이미 많이들 보셨죠? 저도 그닥 신선하지는...ㅋㅋ

 

2.0 디젤 최고급 사양이라 운전석에는 14way 전동시트가 들어가있습니다.

 

앞-뒤, 위-아래로 움직이는 요추받침과 허벅지 뒤쪽을 지지해주는 받침대가 추가되었네요.

 

14way 전동시트는 2.0 디젤과 2.2 디젤 모두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에만 적용됩니다. (각각 3635, 3680)

 

운전석에 14way 전동시트가 장착되면 조수석에는 8way 전동시트가 따라옵니다.

 

8way 전동시트는 요추받침이 없는 일반적인 전동시트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륵샤리한 즌동시트를 2.0 개솔린 터보 푸롭은 또 가질 수 읎다는거...하...

 

2.0 터보는 3115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에도 운전석 10way 전동시트가 들어갑니다.

 

요추받침은 앞뒤로만 조절되고, 허벅지 뒤쪽엔 받침대가 없습니다...아 조수석도 수동시트에요...

 

2.0 디젤 기본형인 모던(2985)만 운전석 수동시트가 적용됩니다. 2way 요추받침은 있습니다. 

 

아무튼 모던 위로부터는 10way 전동시트가 들어갑니다.

 

(어우 무슨 사진이 왤케 어둡냐;;; 전설의 고향인줄 알았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스티어링휠은 4-스포크에서 3-스포크로 바뀌었습니다.

 

감촉이나 두께는 적당하더군요.

 

리모컨 좌측은 음성인식, 블루투스 통화, 오디오 컨트롤 기능이 있습니다.

 

8인치 블루링크 내비를 선택하지 않으면 음성인식 버튼 자리에 음소거 버튼이 들어갑니다.

 

우측을 통해 차량 정보확인 및 설정이 가능하고 크루즈 컨트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없는 차량은 CANCEL 옆에 차량설정용 OK버튼이 들어갑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2.0 디젤 프리미엄(3095)부터 기본 장착입니다.

 

(아 진짜 화질 겁나 구리네...하...미러리스 똑딱이 사고 싶다...)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도 틸트와 텔레스코픽은 수동식이더군요.

 

근데 더 놀라운건 맥스크루즈도 수동식인걸 방금 알았습니다;;;

 

국산 SUV 중에서는 모하비가 유일하게 전동식...

 

아 그리고 TM에는 DM과 달리 운전석 무릎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도 빠져서 운전석/조수석, 1열 사이드, 커튼에어백까지 총 6개가 들어가있습니다.

 

추후 연식변경을 통해 추가할 생각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AEB, LKA, DAW, HBA와 같은 능동형 주행 안전 장비들을 기본 장착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LKA(Lane Keeping Assistan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 자동으로 조타 보조

DAW(Driver Attention Warning); 차량의 차선이탈이나 불필요한 움직임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주의경고 및 휴식권장

HBA(High Bean Assistant); 상향등을 상시로 켜다가 앞차를 감지하면 하향등으로 전환

 

스토크레버 좌측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신형 산타페에는 하이빔 어시스트가 기본장착입니다.

 

예전에는 옵션을 선택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장비가 이제 널리 보급되면서 운전하기가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머리 아프게 가격표 안봐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_* ㅋㅋ

 

와이퍼 스위치...

 

레인센서는 2.0 디젤 기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95)부터 들어갑니다.

 

2.2 디젤과 2.0 터보의 경우 최고급형에만 들어가네요. (각각 3680, 3115)

 

3.5인치 흑백 LCD가 들어간 슈퍼비전 클러스터입니다...기본형이지요.

 

TM에서 새롭게 추가한 장비가 바로 '버츄어 클러스터'라 부르는 7인치 컬러 LCD 계기판인데요,

 

아쉽게도 최고급형에 기본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높은 등급에만 Tech plus라는 옵션으로 남겨놨습니다.

 

125만원인 이 옵션에는 버츄어 클러스터와 HUD,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220v가 있습니다.

 

HUD도 여기에 묶여있네요...진짜 알짜배기만 모아놨네요...*_*;;;

 

아무튼 7인치 컬러 LCD 계기판을 갖고 싶다면~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Tech plus (3395+125) = 3520

프레스티지 + Tech plus (3635+125) = 3760

2.2 디젤;

프레스티지 + Tech plus (3680+125) = 3805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Tech plus (3115+125) = 3240

 

가격 무시무시합니다 ㄷㄷㄷ 근데 이렇게 보니 역시 가솔린 터보가 비교적 구성 대비 가격이 착하네요.

 

근데 저는 기본형 계기판이 더 예쁜 것 같아요*_*

 

버츄얼 클러스터는 타코미터에 숫자 간격이 좁던데 그러면 푸락쉘 쳐도 별로 감흥이 없거든요;;;

 

숫자들이 멀리 멀리 떨어져 있어야 바늘이 기냥 막 용솟음 치고 어우 막...ㅓㅜㅑ 

 

운전석 에어벤트의 스위치 패널입니다...

 

이 모델은 2.0 프레스티지입니다.

 

왼쪽부터 계기판 발기조절, 차선이탈경고, 주행안전장치, 스마트 트렁크 버튼이 있네요.

 

차선이탈경고 및 유지보조, 주행안전장치는 기본장착입니다.

 

스마트 트렁크는 2.0 디젤의 경우 3265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부터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차량의 문이 잠긴 상태에서 운전자가 양손에 짐을 들고 트렁크 하부로 발을 넣으면 알아서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입니다.

 

 

2.0 터보는 2815만원짜리 프리미엄 등급에서 55만원을 더 주면 스마트 트렁크가 따라옵니다.

 

이 차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지 않은 익스클루시브(3265) 사양이라 조사각 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아까 도어트림 사진에서 실내 재질이 좋다고 했는데, 이 사진에서도 에어벤트 윗부분에 약간의 레자가 덧대어져있습니다.

 

드디어 센터페sia...

 

외관만 코나인줄 알았는데 실내도 코나라며 실망을 금치 못하신 분들이 많은 줄로 아뢰옵니다...

 

뭐 디자인은 요즘 트렌드가 돌충형 내비인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만,

 

코나도 타본 사람으로서 급차이 확실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네요.

 

내비-송풍구-공조기 순서야 코나와 똑같긴 한데 직접 타보시면 다릅니다...

 

(코나는 대시보드가 그냥 통짜 플라스틱 덩어리잖아요;;;)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입니다.

 

최근 현대차가 강조하는 부분이 내비게이션에 카카오아이 음성인식 시스템을 탑재해서 인식률을 높였다는건데요,

 

키온도 못해봐서 내비 인터페이스 조차 보지 못했습니다만...크흡...

 

내비게이션 조합은 어떠한지 보겠습니다...

 

2.0 디젤

모던 + 내비패키지1 (2895+180 = 3075) - 8인치 내비 + 풀오토에어컨 + 하이패스 및 ECM룸미러 + 스마트키

프리미엄 + 내비패키지2 (3095+125 = 3220) - 8인치 내비 +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익스클루시브 + 내비패키지3 (3265+105 = 3370) - 8인치 내비 + ECM 룸미러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내비패키지3 (3395+100 = 3495) - 8인치 내비

프레스티지 (3635) - 기본

 

2.2 디젤 - 기본

익스클루시브(3410)

프레스티지(3680)

 

2.0 터보

프리미엄 + 내비패키지2 (2815+125 = 2940) - 8인치 내비 +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내비패키지3 + KRELL사운드 + 어라운드뷰 (3115+240 = 3355)

 

내비게이션 맵 SD카드 슬롯은 모니터의 뒷면에 있습니다.

 

공조기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신형 산타페에는 전모델에 PTC히터가 들어갑니다. 겨울철 탑승객을 배려하고 연비 손실도 막기 위함이죠.

 

근데 DM에는 안 들어갔던가요?

 

아 그리고 또 하나 놀랐던데, 풀오토에어컨이지만 ADS가 기본이 아니더군요...

ADS;자동습기제거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부터, 2.2 디젤과 2.0 터보는 최고급형에만 들어갑니다;;;

 

아니 이 사소한걸 왜...ㄷㄷㄷ

 

쏘렌토처럼 시트 열선과 통풍 버튼은 하단에 배치했네요.

 

1열 열선시트는 2.0 디젤 기본형인 모던(2895)부터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여기서 한 등급만 더 올라가면 열선핸들과 통풍시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_*

똥땀시트 굳굳굳

 

이제 딱 절반 봤습니다. 33번째 사진이네요.

 

공조기 밑에 있는 수납함입니다.

 

중앙에 USB&AUX 단자가 있고 좌우로 시거잭과 휴대폰 USB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차가 더 나은 것 같네요*_*

 

아이오닉은 좌우 모두 시거잭이고 휴대폰 충전단자가 센터콘솔 안에 하나 더 있습니다 핳...

 

Tech plus를 선택하면 수납함 바닥에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됩니다.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Tech plus (3395+125) = 3520

프레스티지 + Tech plus (3635+125) = 3760

2.2 디젤;

프레스티지 + Tech plus (3680+125) = 3805

2.0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Tech plus (3115+125) = 3240

 

센터스텍의 인터페이스도 DM과 달라졌습니다.

 

시프트 박스 위에 있었던 컵홀더는 운전자에게 더 편하도록 조수석과 가깝게 세로로 놓았습니다.

 

운전석 에어벤트 하단에 있었던 주행모드 버튼과 시프트 박스 옆에 있었던 EPB 레버를 한 곳으로 모았네요.

 

쏘나타 뉴라이즈부터 부쩍 느낀건데 현대차 기어노브 디자인은 아주 예쁘고 잡기도 좋습니다.

 

그랜져IG도 잡아보니 챡챡 감기고 이번 산타페 역시 디자인은 물론 나무랄데가 없더군요.

 

근데 왜 하필 아이오닉만 그따ㅇ..ㅟ...손바닥이랑 닿는 부분이 네모임;;;;

 

아 변속기는 전모델 8단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R-MDPS도 전모델 기본장착입니다.

 

시프트 박스 뒷편에 있는 각종 버튼들입니다.

 

왼쪽부터 말씀드리면...

 

스마트, 컴포트, 에코, 스포츠 총 4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그 밑에는 ISG 버튼이 보입니다.

 

공회전 제한장치는 디젤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근데 저거...시동 껐다가 다시 켜면 디폴트가 'ON'이겠죠...? 그럼 나가린데*_*;;;

 

그리고 옆에는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노벨 평화상 받아야하는 시내주행 개꿀 장비 EPB와 오토홀드가 있습니다.

 

오토홀드는 사랑입니다 정말...♡_♡

 

제일 오른쪽에는 주차경보장치 버튼, 밑에 있는 캠코더 모양의 버튼은 '주행 중 후방 영상'버튼입니다.

 

쏘나타 뉴라이즈에 제일 처음 들어간건데요,

 

뒷좌석에 큰짐이 있거나 앉은 키가 큰 사람이 타서 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경우에 후방 상황을 모니터로 확인 가능합니다.

(역시 사람은 후방을 조심해야합니다*_*)

 

정말 머리 잘 썼죠...ㅋㅋ 그냥 후방카메라 영상을 달리면서 보여줄 뿐인데...

 

그런데 이 기능은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해야한다는거 ㄷㄷㄷ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거 어라운드뷰에 들어가던 버튼과 똑같아서 헷갈리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센터콘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수석 공간도 한번 살펴볼까요?(는 뭐가 보여야 말이지...어두워서 죄송합니다;;;)

 

쉐철보수레가 강조하는 비행기 콕핏처럼 조수석 승객을 감싸는 것 같습니다.

 

산타페 실내 재질이나 마감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중앙 송풍구와 조수석 송풍구를 연결하는 스티치는 수제는 아니지만 제법 균일하게 박혀있고,

 

그 밑에는 작은 수납함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 저기 스티치는 최고급형인 프레스티지에만 적용되는 사양입니다.

 

조수석 글로브 박스는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열쇠로 열고 잠글 수 있는데...부디 연식변경 때도 살아남거라 ㄷㄷㄷ

 

확실히 퀄팅시트는 가죽의 질감과 상관없이 고급스러워 보이게 해줍니다...*_*

 

현재 보시는 모델은 3635만원짜리 2.0 디젤 프레스티지 등급이라 워크인 스위치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워크인 스위치는 2.0 디젤, 2.2 디젤 최고급형에만 들어갑니다...각각 3635와 3680.

(또 가솔린 천대...ㅠㅠ)

 

오버헤드 콘솔을 살펴보겠습니다.

 

생김새나 기능 모두 평범한데, 선글라스 케이스를 열어보니 얇은 스펀지로 마감해놓았더군요.

 

사실 아무리 노면이 안 좋은 곳을 가도 케이스 안에서 안경이 이리저리 부딪히며 소음을 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신경 쓴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돌리니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아니 으서늬횽 이거 차값이 을맨데 화장 거울 조명에 버튼을 달아줘요;;;

 

쏘나타도 그냥 유리 쓱 밀면 알아서 불켜지는데...어우 횽 이거 2019년형에서는 바꿔주세요*_*

 

똑같은 사진인데 왜 또 찍었냐면요, 자세히 보시면 재질이 다릅니다.

 

위에서 보신 사진은 2.0 디젤 프레스티지라서 천장 마감이 달라요.

 

'멜란지 니트 내장재'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봤을 땐 별 차이가 없지만 직접 보시면 마감재 톤이 더 어둡습니다.

 

그리고 만져보면 까끌까끌하면서도 더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히...힘내십...시오...이제 44번째 사진입니다.

 

뒷좌석을 구경할텐데요, 이제보니 도어트림 디자인에서 K9 느낌도 좀 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_*

 

역시나 재질은 훌륭합니다.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95)부터는 2열 수동식 햇빛가리개가 들어갑니다.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후석 열선시트는 2.0 디젤 프리미엄(3095)부터 적용됩니다.

 

근데 이거 또 등받이 빠진건지...안 켜봐서 모르겠네요*_*;;;

 

뒷문 연결부에도 마찬가지로 고무캡이 있습니다.

 

녹으로 인한 소음을 방지하는걸까요?

 

2열 전경입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증말 죄송합니다;;; 제 무릎만 봐주시면 됩니다;;;

 

제 키에 맞게 운전석을 조정하고 타면 레그룸은 이 정도로 많이 남습니다.

 

4세대로 넘어오면서 휠베이스가 65mm 늘어났지만 그래도 현대의 공간 창출 능력은 대단합니다...

 

시트 착좌감도 적당히 편안하고 역시 거수성으로는 깔게 없군요*_*

 

2열 시트는 앞뒤로 당기고 제낄 수 있어서 좀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까 보셨던 레그룸 사진과 지금 보시는 사진은 시트를 제일 뒤로 밀어놓고 찍은겁니다.

 

아이고 귀신 나오것다 기냥;;;;

 

시트를 제일 앞으로 당기면 손바닥 한뼘 넘게 차이납니다.

 

7인승도 있어서 3열 승객의 승하차를 위해 2열 시트를 아예 앞으로 쭉 당길 수도 있는데,

 

레일이 걸리는 부분은 저게 가장 앞입니다.

 

등받이를 최대로 눕혀 보았습니다.

 

젖혀지는 각도가 크지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꽤 편안합니다.

 

기본형부터 들어가는 리어 에어벤트입니다.

 

송풍구 밑으로 간단한 수납함과 휴대폰 USB 충전 단자가 보입니다.

 

사이좋게 나눠쓰면 되겠네요*_*

 

USB 충전기를 꽂아 놓고 굳이 폰을 쥐고 있지 않아도 되도록 수납함을 마련한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굳굳굳

 

회장님 모드.jpg

 

작은 컵도 놓을 수 있게 중간엔 좀 작게 구녕을 파놓았섭니다.

 

안전벨트 뒷부분입니다.

 

천을 한겹 더 박음질 해놓았는데 저렇게 해놓지 않으면 탑승객이 없을 경우 저 플라스틱이 소음을 유발합니다.

 

저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짜증납니다...

 

12년식 6월식 올뉴모닝과 13년 8월식 K3에서 어마어마하게 느낀...

 

2열에서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무드등을 기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차값이 3천만원 중반인데 버튼 달랑 하나 있는 룸램프는 좀...;;;

 

아마 맥스크루즈 후속과의 급차이를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 것 같습니다.

 

이제 2열에서 내리겠습니다*_*

 

거의 다 끝나가요 여러분 힘내세요*_*

사실 제가 지금 존내 힘듭니다...

 

트렁크 공간은 이렇습니다. 뭐 적당히 넓어보입니다...사실 트렁크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ㅋㅋ

 

트렁크에서 짐찾을 때 유용하게 쓰라고 조명도 달아줬습니다.

 

아니 근데 차라리 이걸 2열 천장에 박아주지;;;

 

이거 되게 신기했어요*_*

 

2열 스마트 원터치 폴딩 버튼입니다...저걸 누르면요~

 

2열 시트가 픽~하고 고꾸라집니다...싱기싱기 ㄷㄷㄷ

 

근데 눕히는 것만 되더라고요...무려 65만원짜리 옵션이라 올라오는 것도 될 줄 알았는데...

 

쓰러진 시트는 직접 2열로 가셔서 일으켜야합니다;;;

 

'스마트 원터치 폴딩'은 5인승 2.0 디젤과 2.2 디젤의 최고급형인 프레스티지에만 들어갑니다...옵션으로 안돼요.

 

모든 등급에서 65만원을 주면 7인승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그러면 원터치 버튼도 딸려옵니다.

 

7인승을 선택하면 이 부분에 공조기와 송풍구가 위치한답니다.

 

7인승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65만원을 주면 모든 등급에서 공통으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전동식 테일 게이트입니다.

 

3265만원짜리 2.0 디젤 익스클루시브부터 적용됩니다.

 

2.2 디젤도 익스클루시브(3410)부터 들어가네요.

 

2.0 가솔린 터보는 최고급 사양인 3115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에만 제공됩니다.

 

우와...드디어 마지막 사진...하 감격;;;

 

서스펜션을 찍은게 아니구요, 범퍼 하단에 돌기(?)가 포인트입니다.

 

스마트 트렁크 센서인데요, 저 앞으로 발을 슥슥 움직이면 트렁크가 알아서 움직입니다.

 

다만 문을 잠근 상태에서만 작동합니다.

 

마트 주차장에서처럼 양손 무겁게 짐을 들고 있는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스마트 트렁크가 장착되는 등급은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_*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정말 ㅋㅋㅋ 아 저도 고생했어요...

 

어우 간만에 사진이 많아서 이거 가격표 보고 적느라 시간 좀 걸렸네요.

 

디자인에서부터 호감도가 확 갈려서 이번 모델을 통해 정말 산타페의 이름값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사전계약이 엄청나게 됐다고 하니 과연 산타페는 현대차의 보증수표네요*_*

 

외관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단 편의장비만 봤을 때는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사실 현대차가 싼타페를 쏘렌토보다 못 만들리가 없죠...저는 이번에도 완승이라 봅니다.

 

자주 보면 충분히 멋있게 보일 디자인이니 여러분도 한번 구경해보세요~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