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 아우디 A3 35 TFSI가 연료게이지 쪽이 문제가 되어 입고됐는데, 생각보다 수리가 오래걸려 센터에서 대차로 A4 35TDI를 줬네요. 원래 골프로 대차를 해준다는데,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ㅋㅋㅋ

 

1주일 지났는데도 수리가 안되고, 또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지난 주 설 전에 대차를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부모님댁도 이 차로 다녀오고 그래서 엄청 탔네요ㅋㅋㅋ지금 제차가 이차인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처음에는 4륜때문인지 뭔가 차가 경쾌하지 않은 것 같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타니 차가 든든하고 좋네요. 든든함으로 따지자면 제 동생 320d보다 낫네요. 원래 4륜이 이런 맛인가 봅니다. 그리고 느낌이 그래도 어쨌든 35라서 제차와 가속력도 비슷하구요. 차가 점점 믿음을 주니 기변욕구가 막 생기네요~그냥 센터에서 이 차 주면 안되나~ㅋㅋㅋ

 

지금은 수입차를 타고 있지만 언젠가 빠른 시일 안에 스팅어나 G70으로 갈 생각이기에 국게에서 계속 활동하려구요~그리고 워낙 제가 국산차에 관심이 많아서요. 이 전 차까지는 계속 국산차 탔었구요. A4에 대한 시승기는 차 반납하면 그 때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아래 사진은 제차입니다. 국게라서 올리기 좀 그래서 안올렸는데, 국게에서도 수입차 타시는 분들이 올리기도 하니 저도 올려봅니다. 앞 그릴만 RS3ㅋㅋㅋ정이 많이든 차량입니다. 이거 타고 진짜 엄청 쏘고 다녔네요~다른 부분 중에 특히 변속기가 맘에 드는 놈입니다. 물론 고급유만 쳐먹는 비싼놈이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