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교체가 한두번 해보면 쉽긴 하겠지만 처음 해보면 폐유 처리가 좀 문제죠. 그리고 콕을 열때 엔진오일

확 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오일사고 공임주고 교체해주는곳에 교체하는것을 권장합니다. O임나라 시세로

12000~18000원선으로 나오네요. 그냥 맡기시길...

 

정 하시겠다면 폐유 처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양동이나 기타 통에 잘 받아둔 엔진오일을 깔때기를 이용해 엔진오일통에 다시 모아둡니다.

그리고는 처리를 합니다.

 

1. 근처 카센터에 폐엔진오일 처리할곳을 찾는다고 말하면 버려줄지도... (똥씹은 표정 시전할지도 모름)

    돈주고 수거해서 환영할것이라는 환상은 버리시고요.
2. 직영센터  점검 들어갔다가 폐엔진오일 버릴곳 있냐고 물어보면 알려줄것임. (현대에서 해봤다는...)
3. 1~2의 방법이 민망하다 생각된다면 컨트리클럽(필드 골프장)에 갈때 직원에게 물어보면 관리과 직원이 버릴곳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농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폐유 처리통이 있습니다. (이것도 직접 해봤습니다)

4. 시골에 가끔 가시면 시골 계신 친인척분께 부탁해 이장님에게 물어보세요.

    농기계 때문에 시골에는 폐유 수거통이 있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의 경우도 어선 때문에...

 

하수구,쓰레기봉투,땅등에 버리면 안됩니다. 엔진오일은 발암물질에 속합니다. 참고 하시길...

 

폐베터리 자가 교체해보신분 많을겁니다. 근데 황당하게 수거 안해가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아무리 연락을 다시해도... 그런 경우에는 가까운 고물상에 가져가면 됩니다.

7000~8000원 쳐주기도 합니다. 가까운 고물상 검색하셔서 자동차 베터리 kg당 얼마 쳐주나요?

물어보시면 됩니다.

 

등속조인트(CV 조인트)를 교체하고 남았는데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쇼바 교체한것이랑

가져다 줬더니 2000원 주더군요. 다니던 스포츠센터와 100미터정도 거리라 차몰고 간거지

일부러 가기에는 너무 적게 주더라는... 1kg당 100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