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띨짱님 원가 절감 맞아요..
물론 중량도 있겠지만 원가절감이 젤 큽니다.
무슨 스포츠카라고 저런데서 중량 감소를 찾을까요..ㅋㅋ
저기 부드러운 재질이 보통 PVC, TPO, TPU를 쓰는데요.
원가가 PVC기준으로(셋중 젤싸요) 미터당 8000원~10000원 정도입니다.
폭이 54인치 또는 52인치정도가 대부분이니까 대당 1.5미터만 들어간다고 쳐도
12000~15000원이네요. 거기다 저걸 붙이는 공수나 재료비(붙이는 본드)를 포함하면 14000원에서 17000원은 가뿐하게 빠질듯하네요.
만약 중량때문이라면 고급에도 빠져야지 않을까요..ㅋ
암튼 연간 10만대만 팔아도 14~17억정도는 남습니다. 완벽한 거저먹기죠..ㅋ
그리고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저기 붙이는 본드가 환경유해물질(한국은 아니지만 유럽쪽은 까다롭죠..)이라 잘 안쓰고요 난연성에도 문제가 될 수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본드가 불붙음 잘 타죠??법규 만족하기 어려워요.)
상기 대답 마진남는건 대충 계산해서 저정도고요 아마 더 남을듯 싶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연비보단 남는게 많아서 라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