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구동 후륜구동은 상관이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런 것 따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미쯔비시에 이 급 차가 과연 의미가 있느냐"라는 것이었지요. 이 급은 도요타와 닛산이 꽉 잡고 있는 것이 일본 시장인데 혼다처럼 틈새를 노리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한다는 것이 미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륜구동은 한때 벤츠와 BMW 등 일부 외에는 대형차의 대세였던 적도 있으므로 전륜구동이라고 하여 까이는 것은 단지 보배드림 게시판에서 뿐입니다.
전륜구동이 후륜구동보다 "승차감이 나쁘다"는 것은 환상입니다. 잘못된 지식이지요. "승차감"은 구동방식과 상관이 없습니다. 어떻게 세팅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나온 캐딜락의 4리터 이상 대형차는 모두 전륜구동이었습니다. 1988년 모델체인지된 링컨 컨티넨탈도 전륜구동이었습니다. 연비 향상이 주 목적이었습니다만 승차감을 특히 중시하는 미국 대형차들이 전륜구동을 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승차감과는 상관이 없다"입니다. 이들은 나중에 고출력화와 독일차 영향으로 후륜구동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만 한동안 전륜구동이 대형차의 대세였습니다.
또, 아우디 A8이나 폴크스바겐 페이튼, 아큐라 RL 등 전륜구동 또는 전륜구동을 바탕으로 하는 4륜구동을 고집하는 대형차들도 있지요. 한동안 전륜구동이 대형차에 더 좋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그런 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형차가 전륜구동으로 갈 것이냐 후륜구동으로 갈 것이냐에 대하여 토론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때 아직 태어나지 않았던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 그리고, BMW와 벤츠는 전륜구동의 장점을 알기는 하나 전통적으로 발전시켜 온 기술을 버릴 수 없어서 후륜구동을 고집한다는 것이 정설이었고요. 20년 전 얘기입니다.
그대로 세월이 흘러갔다면 결국 BMW와 벤츠도 후륜구동을 버렸을 지도 모릅니다만 ESP라는 물건의 등장이 상황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ESP가 등장함으로써 후륜구동의 결정적인 약점이 보완될 수 있었으므로 마음놓고 후륜구동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역시 승차감과는 상관이 없고요.
그런데, 저 차가 처음 나왔을 때는 타 보고 "우와 ~ 넓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외관도 엄청나게 큰 크기에 압도당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거래처의 BMW 740Li에 한동안 익숙해지고 난 후 작년에 에쿠스를 한번 타 보니 ........ 왠지 좁더군요. ^^;; 사람이란 참 간사한가 봅니다.
대형세단인데 전륜이라 일본에서 망한게 아니라 그쪽에서 미쓰비시의 대형세단에 대한 평가는 신형 데보네어(뉴그랜져)부터 "달리는 실러캔스" 였습니다. 실러캔스 모르면 검색해보세요. 당시 아우디 a8이나 캐딜락 드빌 같은 넘들은 전륜인데도 잘 팔린것을 생각하면 대형세단이 후륜이 아니라 망했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저 당시에 일본애들의 인식에는 "대형차=후륜"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 승차감의 차이는 전혀 없지요 물론 전륜이던 후륜이던 셋팅의 차이가 날뿐이죠, 그 당시에는 미쓰비씨 또 삽질한다 라는 이미지가 쭉 퍼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는 좋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라는 시장에서는 전혀 ~먹힐것이 없는 그저 그런 고급대형차 뿐인거였습니다 또한 너무나 컷죠
일본에서 가져온 프라우디아의 평입니다
편집] 일본내에서의 현상
프라우디아/디그니티
원래 생산 대수가 적고(프라우디아는 1228대, 디그니티에 이르고는 불과 59대라고 말해진다), 생산 중지로부터 이미 10년 가까이가 경과되어, 길거리에서 보일 기회는 더욱 줄어 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또, 도내에서는 도쿄도 개인 택시 협동조합의 개인 택시가 극히 소수 달리고 있어 히로시마시, 쿄토시에서도 1대가 개인 택시로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에쿠우스/센테니알
일본에서의 정규 수입은 행해지지 않지만, 한국 재일 공관용 혹은 한국 기업 임원용등으로 소수의 에쿠우스가 한국에서 일본내에 반입되고 있다.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비하자면 정말 형편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견입니다만 일본애들이 보았을땐 미쓰비씨차라기보단 한국과 합작한 차라는 이미지때문에 실패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입장에선 한국차 회사와 중국차회사가 합작해서 만든차량이 국내에 출시되는 느낌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우디 세로엔진 뒤에 미션..
미션뒤에 프로펠러 샤프트 샤프트 뒤 뒷액슬(데후) 뒤바큇구동
또 미션 내부 샤프트에서 앞바퀴 구동 즉 앞뒤구동 콰드로
지금 신형 아우디 콰드로들 이젠 다 후륜에 힘을 더 배분
아우디 전륜은 세로배치엔진뒤 미션이 앞쪽만 구동하는 전륜, 후륜샤프트 없음
가로엔진 옆 미션배치인 에쿠스 전륜과는 배치가 천지차이
근데 이름만 전륜이라고 해서 에쿠스와 A8(페이튼)이 같은 전륜?
아우디 2륜 전륜과 현대 전륜과는 형식 배치 자체가 틀림
아우디 2륜 중 A4이상 모델들은 후륜기반의 전륜임^^
bmw, 벤츠가 전륜을 써야하는데 전통땜에 후륜기반을 못 버렸다니? ㅋㅋ
전륜 쓴 가장 큰 이유는 싸기 때문임 원가절감... 연비
다음이 내부공간 유리 순임
주행성, 승차감, 코너링, 가속탄력관성, 앞뒤무게배분, 직진안정성, 핸들링, 내구성 등에서
전륜이 후륜을 따라 갈 수가 없음
사고나도 후륜이 더 안전 프로펠러 뒷구동 샤프트가 지지대 역할을 함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 엔제까지 전륜 에쿠스를 좋다고 하는지?
뭐? 전륜 에쿠스와 아우디 전륜, 페이튼 전륜이 같다고?? ㅋㅋ
고급차 캐딜락이 전륜을 쓰므로 전륜에쿠스도 고급차라고?
캐딜락 전륜모델들 이젠 단종 직전에 지금 캐딜락 전륜dts 겁나 쌈
후륜 sts, xlr이 더 비싸고
미쯔비시 프라우디아가 판매량 부진으로 조기 단종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미쯔비시의 반윤리적인 행위가 가장 컸습니다.
브레이크 결함을 은폐했다가 나중에 운영진이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나서 나온 차량이 프라우디아죠
차량만 따져보면 경쟁사였던 도요타나 닛산의 기함보다 더 나은 장비와 기술로 무장한 차량이었지만 데보네어부터 이어져 온 미쯔비시라는 기업의 한계성과 거기에 반윤리적 행위로 인해 불운을 겪은 차량이죠
미쯔비시 자동차는 그로인해 회사를 닫아야 하나싶을 정도로까지 위축되었었고 프라우디아 역시 그로인해 조기단종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