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티코 초기형 계기판입니다. 재밌는 점이 일반적인 티코는 140부터 빨간 눈금으로 되어있는데 얘는 빨간 눈금이 없고 최고속도도 140까지 쓰여있음 저 사진은 차주분이 한 자동차사이트에 올린 것을 가져왔는데 원래 저 계기판은 적산키로수를 만키로단위밖에 표시를 못한답니다 허나 만키로 단위옆쪽을 보면 십만키로단위까지도 다이얼이 있는데 계기판판넬이 그것을 가려버렸다고.. 그래서 초기형 티코를 타시는 분들은 이 차는 만키로 단위밖에 표시가 안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저 차주분은 칼로 계기판판넬을 잘라서 십만키로 단위를 보이게끔 가공한거라고합니다.


파란색 판넬인데 최고속도가 160까지 표시되어있고 140부터 빨간 눈금이...


파란 것과 같은 계기판인데 색깔만 다른 거라 내용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