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부당해고 파업
3월9일 화물연대 가입이유로 운송사 에코벨로지스의 일방적 계약해지로 생존권 박탈되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는 사태의 해결을 위해 3월 24일 운송사 에코벨로지스와 만나 4월10일 복직시키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합의서 내용중 주된 핵심은 운영상 빠르면 그 이전에도 상황에 따라 복직이 될수 있다는 내용으로 쌍방 협의에 의한 합의서까지 체결하였습니다. 4월10일 복직 시기가 돌아오자 운송사 대표는 복직을 시킬수 없다며 합의서를 번복하여 자신이 싸인한 합의서조차 부정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없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는 4월19일 원청 체리부로 , 운송사 에코벨로지스 3자간 지속적인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고자 3자간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원청인 체리부로와 운송자본 에코벨로지스는 화물연대의 진솔한 대화를 비웃듯 사전 노조를 파기하기위해 창조컨설팅업체를 이미 선정해놓은 상태로 교섭내내 성의없는 대화로 일관하며 화물연대의 파업을 유도하였습니다. 사측의 계획된 도발로 부득이 파업에 돌입 할수 밖에 없기에 4월20일 계약해지된 조합원 4명을 구출하기위해 체리부로 분회차원의 총파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파업에 들어간 49명에게 또 다른 운송사 그린냉동운수는 파업에 동참한 모두에게 위.수탁 관리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및 번호판을 탈착해달라는 문자까지 넣으며 조합원들에게 회유와 협박을 하였습니다. 4월 22일,23일,24일 체리자본이 고용한 용역깡패들이 현장에서 폭력사태를 유발하였고 이로인해 조합원 5명이 중상을 입고 현재 입원중 입니다. 경찰은 옆에 있었지만 수수방관 하며 별일 아니라는듯이 지켜만 보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원직복직만 시켜달라는것 뿐인데....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한 가장으로 돌아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