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해물 수제비


[재료] 밀가루 380그램 (3~4인분), 물 , 구운소금 2분의1숟가락
멸치 다시물 12~13컵(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마른고추 or 청양고추 3~4개),
고추장 2숟가락, 국간장(or 멸치액젓) 3숟가락, 나머지 간은 굵은소금
오징어 1마리(오징어는 손질하여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3센지정도의 사각으로 자른다)
새우 6마리(등쪽으로 내장을 빼고 발과 수염을 자른다 )
호박 2분의1개, 당근, 양파약간씩(호박과 당근은 반달썰기,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홍고추 2개, 대파, 다진마늘

* 개인의 기호에 따라 덜 맵게 조리를 하시려면 다시물을 만들때 매운고추를 빼고 다시물을 만드시면 되요.

tip: 더 맛있는 수제비 반죽 만들기
1.밀가루는 반죽을 할때는 소금을 넣고 익반죽을 한다.
2.수제비 반죽을 할 때 레몬즙 한수저 첨가한다.
3.반죽에 약간의 전분(20%)을 섞고, 너무 되지 않게 한다.
4.반죽을 만들어 30분이상 하루, 숙성을 시킨후에 조리를 한다.
5.개인의 기호에 따라 야채즙을 넣으면 반죽에 색이 있는 기능성 영양수제비가 된다.
6.반죽이 어려우면 시판용 수제비 반죽을 구입하여도 좋다.



국물을 만들때 멸치와 표고버섯,다시마, 마른고추를 넣어 약간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만들었어요.

[참고] [참고] ♪ 국물 요리와 반찬이 맛있어 지는 육수 3가지

진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물에 건더기를 건지고 표고버섯을 먹기좋게 썰어서 다시 넣은 후 고추장을 풀어준다.
국물이 끓으면 오징어와 새우, 홍고추를 넣은뒤에 다시 끓으면 수제비를 떼어 넣는다.

* 고추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걸쭉하여지니 참고하시고,
반죽이 손에 잘 붇지 않게 떼어 넣으려면 손에 물을 칠해가며 얇게 수제비를 떼어 넣는다.


수제비를 다 떼어 넣은 다음 파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를 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수제비를 익혀 준 뒤에
국간장과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수제비가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을 걷어내면 깔끔하고 맑은 국물의 맛을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자~ 완성이 된 칼칼한 해물 수제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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