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한국계 입양아 토비도슨의 방한을 앞두고 자신이 아버지임을 확신하는 김재수씨가 아들을 만나러 인천공항으로 떠나기 전 26일 인터뷰에 응했다. 유전자검사 결과를 직접 통보받지는 못했지만 두 사람이 만나면 확인될 문제라고 확신했다. 현재 유전자검사 결과는 나온 상태다. 토비도슨측 변호인은 27일 공식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조선일보 김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