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길렘과 아크람 칸의 '신성한 괴물들'. 3월 6~8일 LG아트센터를 채울 현대무용입니다. 실비 길렘은 최고의 발레단이라는 파리오페라발레단 350년 역사상 최연소 에뚜알(수석무용수) 기록(19세)을 세운 스타. '6시 포즈'로 이름난 그녀가 현대무용에 도전했습니다. 아크람 칸은 인도전통무용 카탁으로 유명한 무용수 겸 안무가지요. 둘은 "고전적인 춤 바깥으로 나왔으니 우린 '괴물'이나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읍니다. 둘의 만남이 어떤 괴물을 빚어낼까요. LG아트센터가 제공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