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안타깝군요..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없어야 하는데...
그러나.. 상황이 그렇다고..꼭~이런일을 해야만 했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엔.. 아가씨처럼..
아니 더 어려운 형편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이 아가씨처럼 몸을 팔지는 않습니다!!

전에..이제 중학교 밖에 안된 여자아이가 신문 페지 를 리어카에 실고 다니면서..
날품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할머니를 모셔야 하기 때문이라더군요...

물론, 이 단적인 상황을 두고..비교하기엔..섣부를 수 있지만...
어째튼 현제 아가씨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 일은 불법임엔 틀립없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협박하고..위협해도..맞대응도 못하고..

하지만..살기 힘들다고..모든 사람들이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한다면...어떨가요??

살기 힘들다고..도둑질하고, 강도짓하는 것은 어떤가요??

가족을 위해서..해야 하는 일이라고 했는 데..
가족이 이 상황을 알면..점말...죽고 싶을 지도 모릅니다!!
제가 부모라면..아만 약먹고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만일..아가씨의 부모가 죽게 된다면..

지금 하는 일이 과연 잘 하는 일일까요??
만일 AIDS 같은 몹쓸 병이라도 걸리게 된다면...

그걸 가족 들이 알게 된다면..
그래도 계속 일할 건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기기라도 한다면...
본인의 가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될 나쁜 일을 하는 겁니다.

자기 딸이, 동생이, 낯선 남자에게.. 아버지같은 사람에게.. 동생 뻘 되는 사람에게..
몸을 판다는 것...불법을 떠나서 해야할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일..찾을려고 만 하면..법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몸은 힘들고 바쁘겠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니 새벽까지 죽어라 뛰면..
여자도 얼마든지..떴떳하게 일할 수 있는 것 진짜 많습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거 생각 해 봤나요??
식당에서 서빙하는 아주머니들..월급 그리 적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 신문을 돌리든지..우유를 돌리든지.. 밤 낮으로 뛰면..
방금 전 본 사연인데..

남편과 이혼한 후로..홀로..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30살미모의 한 어머니가 남자들도 힘들다는 환경미화원의로 일한다는 사연을 보았습니다!!

물론, 돈 은 지금 하는 일만큼 덜 벌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뜻이 있는 길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찾아보면 분명히 길이 있습니다!!
참고로 인간극장 함 보시면...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지만..열심히 살아가는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가씨가 이 글을 볼지 모르지만..
안타까운 맘에...글을 혹시, 라도 볼 거라는 작은 믿음을 가지고 어리석을지 모르는 글을 써봅니다.
우선, 힘내세요!!
세상엔 님 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글을 쓰는 본인도 40이 거의 다 되지만..
어렵고 힘든일 많이 겪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한 것처럼...
방법이 있을 겁니다!!
지금 하는 일 그만두세요!! 자궁이 헐어 가면서..약먹고..
어린 나이에..할 수 없이 한다는 말에 목이 매이고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짐은 혼자 드든 것보다 함께 드든 것이 더 가볍습니다!!

지금 하는 일 그만두고..
가족과 상의해서 방법을 한 번 생각 해 보세요...
모든 일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