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맨 숨진 채 발견된 가수 유니(26·본명 허윤)는 평소 네티즌들의 악플(악성 댓글)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니의 가족들이 유니가 평소 우울증에 시달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미뤄 일단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유니는 22일 3집 앨범을 공식발표하면서 컴백할 예정이어서 갑작스런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