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관련 청와대의 거짓해명 저격한다"

국민의 혈세로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로 지구 한바퀴를 돌아서 부부 관광을 다녀온 문재인. 가는 곳마다 외교참사가 벌어져서 국격을 땅에 떨어트렸는데...

첫 방문지였던 체코를 두고 정말 말이 많았다.

G20 이 열리는 아르헨티나가 주 목적지인데. 왜 하필 체코를 중간 경유했냐는거었다. 보통은 미국을 중간에 거쳐서 남미로 가는게 일반적이거든.

청와대는 처음에는 원전세일즈를 위해 체코를 간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나중에 말을 바꿨고, 체코 대통령도 해외순방중이라 없었거든.

여기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았었다. 혹시 국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런데 오늘 조선일보에서 특종보도가 나왔다.

대통령 전용기가 대북제재 리스트에 올라서, 미국에 입항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대북제재로 인해서 북한에 다녀온 비행기는 180일간 미국 땅에 착륙할 수 없다. 9월에 평양을 다녀온 대통령 전용기도 거기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할때는 미국의 특별허가를 받아서 다녀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원래 LA가 경유지로 선정되어서 LA 대사관에도 연락이 가고 준비를 하고 있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매번 갈때마다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착륙할수 있으니 청와대가 분노해서 급하게 중간경유지를 체코로 바꿨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이 보도가 가짜뉴스라며 해명에 나섰다.

"대통령 전용기의 제재예외 신청을 한 적이 없다" 는 것이다.

기자들이 그러면 왜 LA대신 프라하로 바꿨냐고 질문하니 김의겸 대변인은 이렇게 답했다.

"생체리듬과 기류를 고려하면 서쪽으로 가는것이 유리하다"

여기서 청와대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지금부터 저격 들어간다.

한국에서 LA로 갈때는 11시간,
LA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13시간 이상 걸린다.
한국으로 올때 무려 2시간이나 더 걸린다.

반대로 한국에서 프라하로 갈때는 12시간
프라하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10시간이 으로
한국으로 올때 2시간이나 비행시간이 단축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바로 제트기류 때문이다.

제트기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비행시간에 큰 영향을 준다. 한국에서 LA로 갈때는 제트기류가 뒷바람이라서 비행시간이 단축되지만, LA에서 한국으로 갈때는 맞바람이라서 비행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이다.

청와대는 "기류"를 고려해서 서쪽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통령 전용기를 지구 한바퀴를 도는 내내 제트기류를 맞바람으로 맞았다.

청와대는 국민들을 비행기를 타 본적도 없는 바보로 아는가?

그렇다면 청와대의 "대북제제 예외 요청을 한 적이 없다" 는 말도 거짓말일까?

그것은 아닐것이다.

미국에 내리려면 매번 특별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청와대에서 분노해서 그럴바에 아예 경유지를 다른 곳으로 바꿔버렸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북제제 예외 요청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었던것이다.

청와대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매일 정정보도 요청을 해야 할 정도다"

가짜뉴스를 제일 많이 만드는 곳이 청와대 아닌가?
이게 나라냐?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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