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보배드림 말로만 듣다가 너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형님들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가야할 방향이라도 알려주세요 형님들....


현제 미니쿠페 D 2016년식을 타고 있습니다.


문제는 올해 초로 올라갑니다.

18년 초 변속기 경고등이 뜹니다.
센터에 전화해서 변속기 경고등이 떳다 차를 가지고 가도 되겠냐 문의를 합니다. 하지만 센터는 제일빠른 예약일릉 한달정도 걸린다고 말을해서 제가 '구동장치 경고등인데 예약을 하고 가는게 맞는거냐?'라고 항의를 했습니다. 글로는 이렇게 표현하지만 정말 많이 따졌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차를 운행하다가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차가 변속되지 않고 멈춰버리는 현상까지 나타난 터라 너무 황당해서 더 그랬습니다. 그래서 따지다 보니 미니 서비스 센터 왈 '미니 긴급서비스' 이용하셔서 차를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오시면 빠르게 정비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게 한달정도 기다려라 그리고 정비는 좀 걸린다고 하던 일이 바로 다음날 출고 되게 됩니다. 결과는 변속기 레버 교체였습니다.

그리고 잘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차량 저속 주행 시 쇠가 갈리는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엔진 소리도 부쩍 커지구요. "어 이상하네" 라고 느끼고 워런티가 10월 첫주에 종료되기에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엔진소리도 크고 쇠갈리는 소리가 들린다." 라고 말하고 워런티 끝나기 전에 그 부분좀 점검해달라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브레이크오일과 브레이크 패드를 같이 교환을 했고 6시간 정도 소요되서 차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이상없음.
"이상업다고? 디젤은 원래 6만정도 넘어가면 그러나??"하고 정상이라고 하기에 탔습니다.

문제는 일주일 뒤, 시간도 아니러니 하게도 워런티 종료 되자마자 구동장치 오류가 뜹니다. 현상은 운행 중 구동장치 오류가 뜨면 차가 변속되지 않고 경고가 뜬 상태 변속기어에서 변환이 되지않아 속도는 일정하지만 RPM만 올라갑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깜박이 키고 시동 껐다거 다시 키고 가고 또 뜨면 또 반복해서 가고, 평소1시간 거리를 3시간에 가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하여 나 이러니 고쳐줘 했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한달정도 걸리세요 고객님~" 그 때 너무 화가나서 이 차 못타겠으니까 당장 고쳐라. 뭐 이렇게 화를 냈죠 그래도 말이 안통해서 내가 지금 차 가지고 가겠다. 어드바이저랑 상담하고 차 정비해라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한달건린다는거 어드바이저 한테 화내고 말하니 그주 금요일에 정검 바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저번주 금요일(10월 19일)입니다. 그리고 오전중에 연락주겠다는 사람이 오후에 전화가 와서 고객님 차를 좀더 봐야할거 같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전화 드릴게요. 하더니 오전에는 커녕 오후 4시가 넘어 어드바이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는데 미션쪽인거 같습니다. 미션오일 먼저 교체해 보는 것이??" 요딴 맥락으로 말하길래 공식 서비스 센터에 갔는데 원인조차 모르고 미션오일을 교체해야 하나 해서 너무 화 났습니다. 어찌됐는 전문가가 그러라 하니 미션오일을 교체하려 했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가관이였습니다. "고객님 저희 서비스센터에서는 미션오일을 교체 못합니다. 동대문으로 가셔야 합니다."........ 애???? 뭔 개소리지???? 그래서 제가 그러면 가져가서 하세요 했지만, "고객님 저희 서비스 센테에서는 견인서비스가 없습니다. 고객님께서 견인을 부르든 미니 긴급출동을 부르든 하셔야 할거 같아요." 여기서 터졌습니다.

분명 올해 변속기 문제로 차량 입고 하였고, 워런티 종료전 변속기 교체 후 차에서 쇠갈리는 소리와 엔진 소음이 급격히 증가하여 점검을 받았음에도 워런티가 종료되자 마자 변속기에 문제가 생겨 입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참고 입고했는데, 공식 서비스 센터가 원인도 못 찾고 미션오일부터 교체하자 그런데 우리는 못가져 가니 견인 부르셈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지점장님 보고 직접 전화해서 설명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10월 22일) 오후 5시 40분이 넘어 고객서비스 매니저? 분이 전화와서 고객님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저희로써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독일 본사에 요청해서 보증해도 되겠냐는 공문을 전달해 보고 알려드리겠다 하여 오늘인 10월 23일 화요일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화와서 통화한 결과

1. 독일 본사에서 보증은 안된다 함
2. 수리비 고객님이 내야함
3. 고객님 사정도 있고 하여 내부적으로 토의했을때 공임비 까고 부품도 원가만 받겠음(700만원)
4. 원인은 변속기 내부 고장이고 변속기 통째로 교환해야함
(어드바이저랑 전날까지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했었음)

분통이 터져서 못하겠습니다.

올해 변속기에 문제가 생겼고 그때는 왜 래버만 갈았느냐 물어보니 그때는 컨트롤러 연결해보니 래버만 문제여서 래버만 교체했다고 하고, 워럼티 종료 전 분명히 점검해달라고 했을때 왜 몰랐냐고 묻자 그 때도 컨트롤러 연결했더니 이상없었음 으로 답변 받았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형님들. 처음 변속기 고장이였을때 조금만 신경썼으면 방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넘어갈 수도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워런티 종료 전에 제가 직접가서 엔진소리 쇠갈리는 소리 차가 이상하다 라고 말하고 점검해달라고 했을때 시운전 1분만이라도 했다면 알았을 텐데 컨트롤러 연결했다 그때 이상없었다 라는 소리에 분통이 터집니다.

너무 화가나서
지금까지 정비 내역서 보내 주시고, 독일 본사에 공문 요청한거와 워럼티 종료전 점검했을때 시운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문서상으로 확인해서 알려달라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형님들 화가 너무 많이 납니다.


** 서비스 센터 답변은 훨씬 공손했지만 듣는제가 너무 화가나서 사실만 드러마도록 변경됐습니다.
** 차량은 미니쿠퍼 D 16년식 6만키로 넘은 차량입니다.
** 딜러사는 도이치 모터스이며 서비스센터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화가나서 보배드림에 작성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