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그냥 심심해서 친구 티구안 결함 올렸었는데 증거가없다고 조작이다 폭까다 고소들어온다 등등 쪽지가 많아서 다시 올립니다.
원글 복사,편집 한거라 날짜는 일주일전입니다.

출고된지 이제 한달정도 됨
1.출고날 차 받으러가서 딜러랑 커피한잔 마시고 기분좋~게 차가지러 내려갔는데 조수석 천정에서 불나있음ㅋㅋㅋㅋ 일단 바로 시승차 대차해주고 최대한 빨리 신차출고해서 바꿔줌, (아직 원인은 모르나 블박이 의심되는상황이고 잔말없이 바로 신차교환해줬으니 그냥 별일 다있네 하고 넘김) (+ 선팅 등급 올려줘서 오히려 개이득이다 생각함)

2.약 일주일 전 주행중 시동꺼짐 3회 첨엔 스탑앤고 오류인줄알고 평소 성격대로 크게 신경안쓰고 있다가 잠시뒤 저속주행중 시동꺼짐. (역시 바로 대차 후 3일간 수리하고 차받음. 슬슬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더이상 문제없이 잘타겠지 하고 또 성격대로 넘김)


3.어제 속초 낚시하러갔다가 오늘 복귀길에 장맛비가 쏟아지기시작함. 근데 차량내부에도 같이쏟아짐ㅋㅋㅋ
쏟아진다는건 그냥 우스갯소리로 표현한것이고 운전석 왼발쪽으로 물이 몇방울씩 떨어지더니 조수석도 똑같이 물이 떨어졌다함(운전석 보다는 적은양)
콘솔박스쪽에서 떨어졌고 다음날 모든 센서 오류뜸.
현재 누수로인한 입고중

 

 


워낙 안좋은일, 재수없는일도 많이겪고 평화주의자 성격에 부처 스타일이라 화도 안내고 이래도흥 저래도흥, 그러려니~ 하는 친구가 오늘은 얼굴이 시뻘게짐
결함때마다 파사트gt 대차해주는데 하도 파사트를 많이 끌고다니니 막말로 누가보면 파사트랑 티구안 둘다뽑은줄 알듯
화재,시동꺼짐,누수 이제 급발진만 나오면 어지간한 차량결함 다겪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