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e60 520d 엠범퍼도 아닌 일반형 타는데
다니던 회사 차 생기고 처음으로 차타고 출근 했는데

아빠차 타고 왔냐는 소리 들음...

아버지가 5년동안 안타시고 박아두신거 파실려다 중고가가 너무 싸서 그냥 너 타다 폐차하라고 주신거 맞긴한데

나름대로 bmw라고 어깨에 힘주고
회사 직원들이 와 bmw이러면 아 어쩌다가 생겼어요 이딴 멘트도 준비 했었는데...
아버지차 타고 왔냐고? 슈발 서러워서

그 이후로 차에 튜닝 이런거 생각조차 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