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90 마력

최대토크 40.8kg.m / 1750~2500 rpm

8단 자동 변속기


오토뷰 시승기 내용


속도가 일정구간 올라갔을 때 (시속 100km 이상에서) 재가속을 시도하면 다소 밋밋한 느낌

어찌보면 엔진의 리스폰스 자체가 좋기 때문에 편차가 조금 작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이 후에 재가속시에 힘있게 치고나가는 그런 부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조금 더 나은 성능을 원한다면 D5 엔진(235마력)을 선택하세요. 가격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D4의 출력은 일상에서는 상당히 여유로운 수준. 


하지만 가속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고속을 즐기시는 분들은 D5가 조금 더 낫다고 본다.

조금 더 감각적이고 퍼포먼스를 즐기실려면 가솔린 모델인 T6가 제격


시내주행 중 답답한 구간에서 엔진 반응성이 좋아서 상당히 편했다

볼보의 자율주행시스템의 완성도가 높아서 상당히 믿을만하다.

반자율 주행부분에서 상당한 기술력이 있다.


변속기 성능도 상당히 칭찬하고 싶다.

적절한 기어비의 구현이 인상적이다. (기어 단수는 많지만 의미없는 기어비를 가지는 다른 차들이 있기 때문에...)

변속충격으로 인한 승차감 저하가 느껴지지 않는다.


엔진 퍼포먼스에서 확 잡아끄는 매력이 있진 않지만

일상을 위한 적절한 타협점을 잘 잡은게 XC60 D4 모델의 매력인 것 같다.


스티어링휠의 사이즈라던지 조향을 했을 때 느낌도 좋다.

속도를 올리면서 차체쪽에서 주는 견고함이 주행 안정감이 크게 향상시킨다는 이점도 있다.


안전성은 역시 볼보다. 볼보의 안전성은 신뢰한다.


운동특성

기본적으로 약간 언더스티어의 특성을 보여주게 되는데 타이어의 퍼포먼스 자체가 상당해서 일반소비자분들이 느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한계에 도달했을 때 ESC의 개입이 조금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길.

참고로 기본 장착타이어는 여름용 제품.

XC60의 모든 성능과 안전성은 기본 타이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으므로

향후 타이어 교환 할 때 기본 타이어 대비 너무 성능 떨어지는 타이어는 장착하지 말아야 한다.



승차감을 비롯해서 성능 실내공간을 보았을 때 가족용으로 좋은차다.



단점을 찾을려고 생각해보니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굳이 찾아낸다면 볼보코리아의 운영정책.

서비스에 대해서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대표가 왔기 때문에 

워런티도 늘려주고 있다. 이런 점은 박수를 아끼고 싶지 않다.


다만, 볼보 지정 서비스센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한다.

부품을 외부에서 구입 할 수가 없다. 볼보 지정 서비스센터에서만 구입 할 수 있다.

공임, 가격 경쟁력 갖는 에프터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정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소비자 부담 줄이기 위해 부속 유통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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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이 분 볼보 폴스타 몰아보고나서 볼보에 빠지신듯-_-

폴스타 시승기 때 즐거워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