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07.11.27 (화) 14:17 | 조회수 : 864 세계 첫 V8 하이브리드 세단-렉서스 LS600hL   글 쓴 이 :  보배드림 파일 1 :   1196135804.jpg 가 입 일 :  2004-11-06 파일 2 :   작성글수 :       음란자료/비방글 신고하기 이메일 보내기


"얼마나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와 지구를 소중히 아낄 수 있을 것인가?"

렉서스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민은 이 한마디에 담겨있다. 렉서스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고성능 하이브리스 시스템을 결합시킨 방식을 택했다.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는 ‘Lexus Hybrid Drive'의 개념으로 ’뛰어난 주행성능‘, ’정숙성‘, ’저연비‘, ’저배기가스‘를 높은 수준으로 실현했다.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속시나 언덕길 등 최대동력이 요구되는 경우, 최첨단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가동하여 뛰어난 가속력을 이끌어 낸다.

또 정차시나 감속시에 엔진이 정지하고 전기모터를 작동시켜 정숙성이 어떠한 차량보다 우수하다. 아울러 가솔린 엔진이 가동될 때마다 전기에너지가 생산돼 메인 배터리에 저장되는 시스템을 통해, 연료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출발시와 저속주행시에 전기모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배출가스를 대기 중으로 내보내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이러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근 출시된 ‘렉서스 LS600hL’이라는 결정체를 탄생시켰다.

LS600hL은 세계 최초의 V8 하이브리드 풀 타임 AWD(사륜규동) 세단으로 동급 최고의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경쟁업체 동급 차량보다 20~30% 낮은 ㎞당 245.5g을 나타낸다. 연비 또한 리터당 9.5㎞로 동급 최저 수준.

엔진도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고안됐다. 실린더 내 직접분사와 포트 분사를 병용하는 신개발 V8 5ℓ 엔진이 그것. 고출력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통해 최고출력 445마력을 낼 수 있다.

렉서스는 또 최근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서스 RX400h 2008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RX400h는 3.3리터 엔진에 전기 모터의 하이브리드를 더해 4리터급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연비는 리터당 12.9㎞나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출처: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