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과 같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영상을 보여주어 주차못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겠네요)


일본 닛산자동차가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세계최초로 상용화, 오는10월 말 출시되는 신형 엘그란도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북미지역에서는 오는 12월 시판하는 신형 인피니티 EX35에 탑재할 예정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의 전.후.좌.우에 장착한 4개의 초광각(180번) 고해상도 카메라가 잡아낸 정보를 조합해 차량 위에서부터 입체적으로 비춰주는 영상모니터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주변상황을 비춰주는 것 외에 진입후의 차량 위치를 가이드 라인으로 알려줘 종렬주차나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높이 등을 지원해 준다.
 
여기에 카메라를 보조해 주는 차량의 네 귀퉁이에 음파 탐지기를 설치. 장애물의 접근을 소리로 들려주기도 한다.
이진영 기자 auto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