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현지소식} 럭셔리리무진의 3대주자-1편

절대적인 럭셔리함

세상의 다른 한편에는 우리와 같은 일반인이 아닌 왕족 , 연예인 그리고 재력가들을 위해 S-클래스와 7시리즈가 존재합니다 . 그들은 롱 버전의 Bentley Arnage, Maybach 62 S 그리고 Rolls-Royce Phantom 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먼저 눈을 감고 잠시 아래의 수치를 되새겨 보세요.: 6.17미터, 6미터와 17센티미터. 우리가 지금 되새기고 있는 것은 미니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형식의 4명이 승차할수 있는 Maybach 62 S( 스페셜 )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냥 럭셔리 한 자동차? 아니죠! 단지 이 차를 럭셔리함으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겠죠. 그래서 파라다이스 라고하는 것이 조금 더 나은 표현일 것입니다.

또한 Maybach 62 S에 대응하는 최상위 클래스에는 Rolls-Royce Phantom 와 Bentley Arnage 가 이에 속합니다.

  그래서 최고 중의 최고 레벨들은 세계의 거물급들과 최고의 재력가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여기서 누구나 한번쯤 빌 게이츠 또는 브루나이 이슬람 제국의 군주 술탄을 꿈꾸어 보셨을 겁니다.-이러한 차로 주행한다는 자체는 어떤 말도 표현할 수 없는 느낌 그 자체 이겠죠.

  실제 이 3대의 차들은 일상에서 매일 대하는 일반 자동차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이러한 모습은 먼저 자동차 매장의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상상에 따라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최고중의 최고의 차를 아무나 살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연히 이러한 일련의 수작업은 높은 가격을 의미하며 우리의 일상과는 아주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됩니다.

                              Maybach -승차자를 위한 절대적인 배려

Maybach의 차주가 탑승하는 입구는 90도의 각도로 열리는 도어가 있어 승차가 편리하며 그리고 Rolls-Royce 는 반대 방향에서도 열수 있는 도어를 장착합니다.

Bentley는 이와 반대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승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Bentley 는 뒤쪽의 승차자만을 위하여 앞 좌석과 분리되는 방음벽이 장착된다.

Maybach의 뒷좌석은 심플하면서도 승차자의 입장에서 편리함을 고려하고 개성 있게 만들어집니다. 커다란 썬루프는 자동으로 어둡게하며 또는 예술적인 빛를을작동시킬수 있으며 좌석은 앉아서 일을 하거나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하기에도 적합하게 만들어집니다.

또한 냉장고와 샴페인 잔 및 큰 화면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리모컨 등도 손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장착됩니다 .

Maybach의 더 할 나위 없이 많은 초호화기능을 뒤쪽 탑승자가 즐기고 있을 때 운전자는 목적지까지 빠른 속도와 명상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조용한 속도에 신경을 써야 할것입니다.

Maybach 는 세상에서 가장 긴 리무진모델이며 또한 과장되지 않은 가장 강하고 가장 빠른 차이기도 합니다. 위에 설명한 차의 매력이 기념비적인 Super-Rolls-Royce 에도 적용됩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Rolls-Royce- 모체인 BMW의 디자인, 엔지니어 부서에서 만든 하이테크 시스템은 눈에 띄면서도 조용하게 도로를 주행하도록 가끔 창 밖의 장관을 촬영하여 탑승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여기에 장착된 엔진은 6.75리터 배기량과 직접 분사형식의 현대적인 V12 엔진으로 당당한 460마력을 출력하며 대부분의 주행에서 약 80%의 예비 파워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Power meter의 힘은 만족할 정도로 충분합니다.

재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함을 선사해 줍니다. 하지만 Maybach 는 AMG에서 생산된 레이스 경주용 엔진 유니트를 장착합니다.이 엔진은 6리터의 배기량과 12기통의 실린더 그리고 2개의 터보차저의 도움으로 612마력을 출력하며 이 거대한 성능은 5단 자동 기어에 의하여 분배됩니다. 최소한 2,780킬로그램의 Maybach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면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이에 사람들은 저마다 이 차를 자동차경주를 위한 차라고 표현할것입니다.

0~100km까지의 거리를 5.2초에 도달하며 250km/h의 속력에서 자동 제어장치가 작동이 됩니다.



                                                    벤틀리 아르나지

만약 여기서 절제론적 사고로 말한다면 Bentley Arnage 리무진은 조금 점잖게 주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겸손하다기 보다는 조금 친밀한 주행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Bentley에는 하나의 화면만이 모든 탑승자 들을 위해 장착되며 발판 또한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포근하고 편안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비밀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비단 커튼을 치고 재단이 된 좌석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그리고 Bentley Arnage 리무진을 구입하고 싶은 고객은 차의 성능에 연연하지 않아야 하겠죠.

이유는 Bentley Arnage 에는 특별하지 않은 6.75리터 배기량의 8기통 실린더, 4단 자동기어와 전통적인 섀시 등이 장착되었기 때문입니다.

406마력의 Bentley Arnage 는 0~100km의 스프린트는 7.1초이며 최대 속력은 200km/h이다. Golf GTI 또한 이 정도의 성능은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이 최대 속력에서는 앞서가기 때문이죠



                                                 3대의 가격

약 0.5밀리언즈 유로라면 Rolls-Royce 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최고 럭셔리차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공의 완성도와 그 속에서의 개별성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517,457유로의 Bentley 가 단연 선두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544,937 유로의 Maybach 62 스페샬은 뒷좌석에 충분한 공간과 아주 폭넓은 하이테크-패키지를 장착합니다.

그래도 육안으로 확인하기엔 럭셔리차의 아이콘은 단연 462,315유로의 Phantom EWB Rolls-Royce 입니다.

이 것은 Maybach에 비해 61,523 유로가 낮은 가격으로 꽉찬 차고가 아니라면 BMW M3 를 한대 더 넣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예술작품을 능가하는 이 최고의 럭셔리한 차들에서 감탄할만한 것은 육중한 무게에도 불구하고 아주 경쾌하고 민첩하게 주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환상적인것은 Maybach는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죠.

Bentley 가 섬세한 사운드를 내는 동안 Phantom 은 힘있는 사운드와 훌륭한 파워를 냅니다. 하지만 3대의 차 모두 한번 정도 몰아보고 싶은 꿈의 자동차임에는 틀림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