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동차는 지질학자나 고고학자 등 과학자나 탐험가들의 야외 활동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델이다.

이 제품이 다양한 첨단 기능과 화려한 운전석 및 조수석보다 더 주목을 받는 기능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좌석(360 degree swiveling seat)이 뒤에 있다는 것.

뒷좌석에는 컴퓨터 등 각종 탐험 장비를 탑재해 ‘움직이는 실험실’을 구현했다. 타이어는 굿이어 제품으로, 험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공기압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전체 디자인은 닛산 유럽 디자인 연구소에서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