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 ART가 S클래스를 위한 두 번째 스포츠라인(SPORTLINE)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츠카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추구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에어로파츠는 프론트 범퍼, 사이드 실, 리어 범퍼로 구성되었다.

와이드 스탠스를 강조해 안정감을 주는 범퍼에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두어 엔진과 브레이크 냉각을 돕는다. 에어로파츠 제작은 진공상태에서 정교한 테크닉을 활용한 MG 콤파운드 방법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