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차가 끌리네요.

 

골프 GTI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운전자로 하여금 달리고 싶은 충동을 주는 그런 느낌이요.

 

밴쿠버에 갔을 때, 신형 시빅(타입 R 아님)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젊으신 분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라고 느꼈습니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혼다 모터 유럽이 9월 파리 모터쇼에 시빅 타입 R의 양산형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시빅 Type R은 유럽형 3도어 시빅을 베이스로 성능과 외관을 업그레이드한 고성능 모델로 내년 4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5도어 타입 S사양보다 15mm 낮고 20mm 넓은 트레드(후륜)로 보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지녔고 7스포크 18인치 휠과 225/40 ZR18 타이어를 신었다.  

5도어 차체도 수준급의 보디 강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3도어로 넘어오면서 더욱 견고해졌다. 견고한 보디는 과격한 움직임에도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의 변화가 적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관심의 대상은 엔진. 2.0리터 i-VTEC 엔진은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와 새로운 밸런서 샤프트를 적용해 응답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출력은 201 PS로 구형(200 PS at 7,400rpm)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8,000rpm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6초에 불과하고 최고시속은 235km/h에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