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노스로드스터 차주 니발니꼴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저의 애마는 마쯔다 유노스로드스터입니다. 미국에선 miata, 유럽에선 mx-5, 일본에선 eunos라고

 

불립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드스터차량입니다. 큰 특징 중 하나라면 저렴한 가격!! 그리고 다양한 파츠!!

 

우핸들이지만 5단 스틱 후륜구동이란 장점에 매니아 층에선 꽤 괜찮은 차량이죠!!

 

집에는 뽑은지 5개월 된 b당 차량도 있지만 요즘 차들은 만닐게 없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래서 나만의 세컨카를

 

만들어 보기 위해 유지 관리가 쉬우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그리고 예쁜차를 선택하다 보니 유노스가 최적의 차량이었습니다.

 

다양한 동호회, 세피아, 크레도스 부품 호환률 80% 정말 큰 메리트이죠!!

 

우선 구매에 있어서 최 우선 가치는 파츠의 희귀성을 뽑았습니니다. 대부분은 팝업이지만 70년대 80년 유행했던 개구리 스타일

 

의 차가 있었죠!! 그래서 엔진 상태 미션 상태 볼것 없이 (어차피 수리하면 되니까~) 바로 구매했습니니다. 지금 부터 저의

 

유노스의 변천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것이 도색입니다. 원래 에쿠스 목련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었지만 까진 부분과 펄이 많이 들어가 있어

 

클래식함이 조금 부족 했습니다. 그래서 소울의 베이지 색상으로 올 도색하였습니다. 처음 봤을 때 만족 대 만족이었습니다.

 

2번째로 진행 한 것이 av 작업입니다. 늘 후방카메라와 후방감지기가 있던 차만 탔었던 터라 없으니 정말

 

위험하고 허전하더군요..그리고 필수 아이템인 네베기이션!! 차가 작은 관계로 네비 역시 5인치의 작은 사이즈

 

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차를 봤을 때 약간 과장 보태서 오바이트 할번 했습니다. 시트가 배이지색인데 운전석 부분이 까맣게

 

해지고 때 타고...정말 누구를 태우기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도색 후 차량 내부를 뜯는 av작업 이후

 

풀 가죽 트리밍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차가 완전 달라졌어요^^

 

 

그리고 외관의 80% 완성인.... 소프트탑!!! 오픈카에서 소프트탑의 중요성은 정말..대단합니다.. 베이지 외관에

 

검정 니빌 소프트탑은 저의 감성에 10%밖에..... 결국 유리소프트탑으로 교체!! 우선 후방 시야확보와 사이드미러가

 

작아 열선  유리소탑이 정말 필요하더군요...중고 저렴하게 구매하였지만 너무 더럽더라구요.. 그래서 시도한것이

 

핑고 나노 스프레이 커피 브라운으로 도색!! 정말 핑고 물건이더군요!! 아직 까지 까진 부분 하나 없이 정말 만족하고 차량 색상

 

매칭도 최고입니다.

 

 

차의 완성은 신발 즉 휠이라고 들 하죠!!! 하지만 도색 작업으로 인하여 휠은 거의 마지막에 작업을 진행했네요..

 

기존휠은 우선 상처도 많고 타이어를 교체 하다보니 휘어 있더군요..안전상 빨리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색과 가죽작업 이후 바로 진행을 하였습니니다. 클래식한 휠이 뭐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닛산 휘가로 휠이 정말

 

마음에 들지만 구할수도 pcd도 맞지 않기에 잠복 또 잠복하여 어렵사리 방패휠 렉스휠을 초이스 하였습니다. 도요타 bb

 

차량이 하고 있는 걸 봤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라구요... 착용한 순간 차가 빛이 나는군요... 역시 클래식은 크롬과 방패 림^^

 

노후된 차량의 첫번째 관리는 하체이죠!! 그래서 하체를 들어보니 정말 녹 밖에 안보이더군요...긴급 긁어내고

 

하체언더코팅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확실하 방음효과도 있더군요... 그 후 유리 g코팅과 차제 유리막 코팅까지 병행하여

 

코팅 풀작업 완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 tt스타일의 기어봉을 좋아합니니다. 하지만 유노스는 네모 기어부츠라 포맥스와 카본으로 가공 후

 

작업을 하였습니다. 실내 역시 크롬^^ 동글동글한 유노스에 어울리는 tt 스타일 (터뷸런스것)로 작업을 하였네요..

 

에어컨 공조기 역시 크롬으로!!

 

 

까페의 모 회원분의 제작으로 공구 판매중인 롤바! 다소 금액은 비싸지만 TT형 롤바 구하기가 힘들어....구매 후

 

바로 장착을 하였습니다. 문의 유격이 잘 안맞는지 도색 후 도어 엣지 부분이 조금 상처가 생겼더라구요... 즉시

 

PPF 보호 필름을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처 날만한 군데군데 붙였죠!! PPF가 티도 안나고 정말 좋더군요...

 

역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작업이라 다르군요...

 

 

두근두근!! 이베이에서 주문했던 부품들이 하나씩 도착 하는 군요.... 트렁크 캐리어가 도착했습니다..

 

모CF 광고 보니 클래식카 뒤에 브라우니 클래식박스를 올려놓기도 하고 스페아 타이어도 올려놓고 인테리어 효과가

 

좋더라구요 브라운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역시 우드가 들어간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안습..차량 너무 안어울려

 

결국 탑 색상과 같은 커피 브라운으로 도색 장착 결과 역시나 대 만족 핑고스프레이 만쉐

 

분당 율동공원에서 찍은 전체 샷들입니다. 캐리어 오기전에 찍은 것이라 좀 아쉽네요!! 차량 가격은 국산차

 

아반테 XD정도의 가격이지만 충분히 메리트 있고 재미있는 차량입니다.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잘 되며 무엇보다...

 

만질게 많아 DIY하면서 애착가는 차량인데요... 이 유노스는 가능 할지 모르겠지만 평생 함께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상 저의 유노스 로드스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