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어렸을 때 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보배 게시판에서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 보네요^^

부끄럽게도 제 능력으로 마련한 차는 아니지만(부모님 잘 만난 덕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히 다루는 녀석입니다.

물론 기름값이나 소모품 유지비는 가능한 제 능력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기름값이 비싸서 주말에 가끔 약속있을때 빼곤 평일이나 비오는 날엔 주차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ㅠ

(오늘도 신촌으로 학원 수업 갔다가 환승할 버스요금이 없어서 집까지 걸어왔네요...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올 여름 친구들과 강화도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들 저녁 준비한다고 바쁠 때 저 혼자 노을 보러가겠다고 몰래 끌고 나가서 찰칵ㅎㅎ

 

작년 겨울에 인천 송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정 넘어서 간거 같은데 정말 유령도시더군요..--

 

아우디a5 끌고다니는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a5 데이라이트가 정말 이쁜죠 같은 2.0이지만 터보라 쭉쭉 잘나가고

가끔 같이 달릴때 엉덩이 따라가기도 바쁘다는..ㅋㅋ

 

올 해 단풍 구경을 한 번도 못해서 학교 공강일때 자전거 싣고 경복궁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경복궁을 시작으로 삼청동,덕수궁은 자전거로 돌아다니고 다시 차에싣고 북악산 팔각정 찍고 집으로 갔습니다.

아 혼자서요...여자친구가 없어서.................

아까 위에서 말한 송도에서 찍은 사진이네요ㅎㅎ

저 건물은 아직 공사중인거 같은데 자정 넘도록 불이 다 켜져있더라구요

경인고속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미러로 피카츄 같은게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제 앞으로 쏙 껴주시던 가야르도..

덕분에 안전거리 유지 + 정속주행을 할 수 있엇죠 ^^

이건 제 첫 애마였던 빨간색 모닝이에요

제 이름에 '균'자가 들어가서 균모닝이라 불렸습니다ㅋㅋㅋ 이녀석으로 정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