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차를 마니 바꿨는데도 이렇다 할 사진이 없네요 ㅜㅜ

 

 

20대 초반 튜닝에 미친 친구 두놈이서 쌍둥이 아반떼 만들어보자해서 만들은 차 재밌게 탔었음.

 

 

씨엘케이로 오션월드 놀러가기전 주차장 컷.^^

 

 

에쿠스의 승차감은 진짜 대한민국에도 이런 승차감을 제공하는 차가 있었구나 하는 기억이 납니다.

 

순간 sm7 익스트림 블루 색깔이 왜케 이뻤던지 바로 지르고 딜러하시는 선배님 꼬드김에 넘어가 질러버렸던 clk쿠페

 

 

정좀 붙이려 했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될 시점이 와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팔기전 성능점검부 뗄 때 마지막 사진이네요.

 

지금 제가 사는 이유인 아이템 셋이 있네용.^^

 

저희 아파트는 한 가구당 3대씩 보유하고 있는 세대가 그리 많은지 주차장이 협소하여 두마리 한꺼번에

붙여서 대기 힘들어서 뿌듯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둘다 제 아이템이지만 혹시라도 쥐돌이 긁힐까봐 개념주차 사진^^

 

나만 바라보고 내가 차 바꿀때도 군말없이 승낙해주는 나의 보물 1호 마눌님.^^

마지막 키인증 샷입니다.

가족용 차는 차후에 사진좀 마니 찍어서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저의 패밀리카 그리고 제손을 거쳐간 차들의 경험담.

 

볼보 940gl - 튼튼하긴 진짜 튼튼했음 (친구가 스텔라 타고다닌다고 놀려댔음)

그랜져xg - q30모델이었는데 진짜 험하게 몰았던 탓인지 잔고장이 심했던 기억이 남

아반테xd - 갑자기 아랫모델을 타게되서 그런지 친구랑 둘이 쌍둥이 차로 양카로 만들어버렸던 기억이 .. ㅜㅜ

bmwx5 - suv의 신선함을 느끼게 되서 좋았음 단지 가솔린 4.4모델이라 기름값의 압박이 많았던 모델.

에쿠스 - js350vip모델 진짜 대한민국 차 중에 이런 승차감하고 정숙함도 나오는구나 하고 좋았지만 역시 유지비가..ㅜㅜ

도요타 mr-s 저렴한 오픈카 매력에 빠지고 싶어 일본에서 직수했는데 알고보니 반파 당해서 차대를 짤라붙인 차라는 걸

안 후에 3개월 뒤 판매함. 우핸들은 그럭저럭 30분 타보니까 적응했었음.

sm7 - 솔직히 익스트림 모델xe 23 이라 그런지 옵션도 sm5 sm7 구분도 안될뿐더러 기름도 많이먹고 색깔과 세무시트의

신선함 그리고 잔고장없는 닛산의 내구성은 인정할만 하였음.

sm3 - le16모델 잔고장없는 내구성을 개인적으로 인정하여 현재 계속 안팔고 13만키로 주행중

벤츠clk350쿠페 - 중고로 업어온 벤츠는 벤츠 특유의 딱딱함과 그 가속력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음 그런데 계속 영어로 뭣만하면 센터 센터 경고등이 나를 스트레스 주어 결국엔 수리비만 잔뜩 들고 보냈던 기억이남.(개인적 교훈 능력이 되면 벤츠는 무조건 새차로 사야겠다)

z4는 이제 7개월 지나는데 거의 2주일에 한번 몰까 말까하여 새차 컨디션 같아서 아직까지 별 스트레스가 없어 좀 더 겪어본

뒤에 알 것 같음.

모하비-국산 suv의 웅장함 진짜 괜찮았던 느낌 덩치와 맞지않는 가속력이 인상적이 었음 파워테일게이트가 없는게 흠이라면

흠- 150키로 이상 왔다갔다 해봤는데 연비는 생각보다 그렇게 스마트 하지는 않음. 더 겪어봐야 할 아이템

벤틀리 - 플라잉스퍼gt세단 진짜 제대로 된 자세 및 승차감 우수 이 차만큼은 아바마마께서 키를 안주셔서 몰 기회가 거의 드물

기 때문에 좀 더 있다가 겪어봐야함.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상 저의 자동차 체험기를 마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