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내온 르나짜응~을 소개합니다
원래는 금색이였지만 아버지의 변덕때문에 지금은 흰색으로 변신!
아버지가 10년동안 타시던 차를 이번에
제네시스 380을 리스하시더니만..
아무 미련없이 쿨 하게 저에게 넘겨주신 베르나
첫애마이닌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려고 노력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ㅎ
24년 살면서 한번도 차에 돈써보지 않았던 저에게
홈플러스나 이마트의 자동차용품점은
이젠 빠지지 않고 들르는 코스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왜이리 신기한 물건들 재밌는 물건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_@
다 놓치지 않을꺼에요~ㅋㅋ
이왕이면 다홍치마
첫애마를 소개하기위해 세차도 열심히 하구 왁스질두 문질문질!!
당산쪽 셀프세차장 이용하시는분들 보베에도 계시려나요 ^^?
거기에 제일중요한 DSLR을 가지구 있는 친구네 지하주차장에서
몇장 찍어봤습니다ㅎ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귀여운 판다르나입니다 +ㅁ+
원래는 밋밋했던 올흰색 베르나가
루프스킨+사이드미러 도색후 판다가 되어버렸네요 ㅎ
제가 기억하기론 이 각도를 얻기 위해
친구를 없고 찍은걸로..
DSLR의 노출량을 증가시켜서 찰칵!!
사진찍고의 반응은.. 오오미!! 이거슨!?
소히 말하는 사진빨+얼짱각도+뽀샵질을 엄청 한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역시 DSLR느님이십니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올리긴 하지만.. 사기치는거 같네요 ㅋ
사기샷 하나더 추가욤..
노출량을 증가하니 있지도 않은 광택이 생기는것처럼
빤딱빤딱해보이네요 ㅎ
플라스틱 휠켑도 스크레치가 많은데 그걸 커버해주는..
역시 DSLR하나 장만해야겄네요 ~~
DIY 자랑질 1
옥션에서 구입한 유광루프스킨을 장장 4시간넘게
거품물 뿌리며 드라이기로 열작업하고 헤라로 밀어서 만든!!
아마 그날 작업하고 감동의 쓰나미가..
이 작업하고 분명 몇 mg의 무게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집에 오는길에 약간의 출력상승의 효과를 느끼게 되었지요
암요~암요~ㅋㅋ
DIY 자랑질 2
친구가 자동차대학에서 몇번의 도색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도색할때 먼지가 들러붙거나 흘러내린건 없네요
고마워 심가~ 여기서 실명거론하면 안되는거 맞지?
작업후 이날 팬더르나라는 별명을 지어줬네요 ㅎ
역시 이날도 약간의 출력상승을 느낀 오너입니다 ^^v
마지막 샷 실내
저기 살짝 보이는 카본페브릭 diy도 했습니다만 테도 잘 안나네요 ㅎ
그리고 저기 보이는 네개의 구멍은 아버지께서
이 차를 처음 구입하시고나선
"이 차에는 왜 컵 홀더가 없는거야" 라고
직접 드릴로 뚫으신흔적입니다..
컵홀더를 껴놓은상태로 쓰시다
몇년이 지난후 컵홀더를 발견하셧는지 소리없이 조용히 떼내었지만..
아직까지 4개의 구멍은 존재합니다 ㅠ
아버지가 차에 많이 무지하셔서
근 10년간 한번도 엔진오일은 교체한적없이
어떤 오일을 넣는지도 모르신체 보충만 하셨고
몇년동안 미션오일은 교체하지 않으셨는지 미션오일은 썩어있었지만
그래도 우리가족을 태우고 묵묵히 달려온 베르나를
이제 보베에 가입후
회원님들께 소개하는겸 이글을 씁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관리하고 애정을 담아
지금 12만 키로에서 20만키로를 찍는날까지
저와 함께할 판다르나입니다 ^^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두서도 없는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
추천한방만 빵야~빵야~ㅎ
추천은 고래도 춤추게 한대요~ 믿거나 말거나~^^ㅋ
추천한방해주면 인질의 목숨은 살려주지..
그래도 추천을 안누르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