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식 TG270 5단입니다  아버지께 2년전 물려받아  지금껏 몰고다니지만 걍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전에는 엘리사 타고 다니다  팔고 TG로 갈아타게 됐는데 이상하게 엘리사보다는 정이 안가네요 ..

튜닝할맛도 안나고  조그만 잘못 손대면 바로 양카로 되버리는 TG  순정 그자체가 젤 이쁜거 같습니다

지금나이 30살인데 엘리사 끌고 다니면 사람들 안좋겠죠?

하지만 가끔식 전애마가 그리워질때가 있네요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해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 TG는 휠 크롬으로 도색한거 외엔 만진곳이 없구요 

드레스업 시켜주고 싶은데  도저히 손을 못대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