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xlr8님의 소나타 복원기로 국게에 올드카 바람이 불고 있죠?

거기에 살짝 편승해 봅니다~

 

현대 스텔라 88 서울 올림픽 기념 모델입니다.

1988년 12월 부터 2011년 5월까지 여자분이 1인소유한 무사고 9만km 주행 차량입니다.

 

얼마전 신규입양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찰칵~!

 

흔치않은 흰색상과 소나타 1세대용 알루미늄휠이 차주의 센스를 말해주네요..^^

 

외관 도장 상태는 최상급

 

모든 램프류도 정상 작동하고

 

날씨 좋은날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아웃사이드로~!!

 

쐐기형의 옆모습이 알흠답지 않나요?? ㅎ

 

듬직한 뒷모습...

 

요건 완소 아이템...1세대 소나타용 13인치 알루미늄휠입니다. 당시 삼선 알루미늄에서 생산했다네요

 

전차주가 사용하던 시트커버를 벗겨냈더니....두둥~! 신차급의 카시트가 속살을 드러내내요..ㅋ

저 낡은 핸들커버는 조만간 교체예정..ㅋㅋ

 

가장 쉽게 닳는 운전석 시트........23년된차가 맞는가....@@

 

조수석 시트 및 인테리어 일부도...준신품 상태....

밥도 좀 먹여줘야죠.... 55L 연료통에 꽈악 눌러 줬습니다.

 

각종 오일및 벨트류 점검 및 교환을 위해....

일단은 zic 5w30로 갈았지만 엔진상태를 봐서 점도높은 합성유나 첨가제 등을 고려중입니다.

 

87년 생산에 88년 등록

 

기름때 없는 깨끗한 엔진룸이 자랑입니다...

캬뷰레터라고 아시나요...ㅋ

 

하체점검을 위해 리프트에 올려 봅니다. 듬직한 5마일 범퍼...@@

 

23년된 준수한 하체 상태... 후륜이라 프로펠러 샤프트가 눈에 띄는군요

 

역시 후륜에만 보이는 차동기어도 보이고....ㅋㅋ

 

속도계, rpm계, 배터리 전압계, 연료계, 엔진오일 온도계, 냉각수 온도계 등 풀옵입니다... ^^

 

이제 23살 젊은이니 환갑까지 가야하지 않을까 해요..

 

뽀나스로 옛날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