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소개해 드리죠..^^ 처음 이놈에게 애정과 손을 대기 시작할때 입니다.
아무것도 멋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이리저리 꾸미곤 했었죠..^^
그때의 추억과 열정을 돌이켜 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ㅎㅎ
이곳은 셀프세차장입니다..
아무도 없을때 한밤중에 혼자나와 이놈을 씻겨주곤 했었죠..^^
내부는 조금 산만해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나름 정갈하게 컨셉에 맞추어 손을 댔던 부분이라..
저 나름대로 만족합니다..ㅎㅎ;;
내부는 이렇게 생겨먹었었죠... 그때는 파란색에 영감을 얻어
내부 인터리어는 파랑과 블랙으로 설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손을 댔었는데 금방 질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블랙으로 바꿨습니다.^^
익스테리어도 신경을 좀 썼었죠..^^;;
하나씩 하나씩 손을대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저만의 컨셉으로 완성단계에 이르렀네요..^^;;
귀염둥이... 저때는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지금의 차 입니다...
앞주댕이는 완전 올순정으로 돌아왔죠..;;;
아주 큰 고비를 겪으면서 이놈과 같이 살까...말까를 정말 진심으로 고심했었죠...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놈이랑 좀더 친하게 지내다가
320D로 갈아타자!! 입니다..^^
리어는 좀 봐줄만 하죠? ^^
배기만 손보면 어느정도는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ㅎㅎ
저만 그런가요?;;;;
현재의 내부 모습입니다..
불루에서 블랙으로 컨셉잡고 다시금 바꾸고 있습니다..^^
제 맘속엔 아직 이놈과의 정이 식지 않았나 봅니다...
다시 저만의 차를 만들기위해 하나씩 하나씩 사고의 후유증도 잊은체
손을 대고 있습니다..^^
모두들 저와 같은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차들이 많이 있어도
지금 자신과 함께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차가
가장 좋은차라고....^^
다시 활기찬 일주일을 보냅시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