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사진 추가-사진 찾아보니 입상사진있더라구요..전 지방이라 직접 찍지 못했고 그때 회원분께서 한장 찍어서

올려주신 사진..유일한 사진이나 마찬가지죠.. 저 상장 본가에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몇년도 인지..기억도 가물하답니다 ㅎㅎ 오토에어로 데모카 시절입니다.. 이때 휠만 4번 넘게 교환했었던...

전시 할때는 15인치였습니다..이때만해도 마티즈에겐 15인치 레어템이였죠..처음으로 15인치 했을때 방패휠..

그당시 휠타이어 마티즈 전용으로 100만원..요즘은 많이 저렴해졌죠.. 워크 디쉬 비슷한 휠이였는데 정말 잘 어울렸죠..

사람들 댓글 생각나네요..'마티즈에 저거 달면 굴러가냐'ㅎㅎ 깡통->13인치->15인치->15인치->14인치 경량으로..인치다운.

 

 

이때가 그립습니다..오른쪽 차량이 제차량입니다. 정말 낮은 차고로 마음대로 활보 할수 없었던..

그 당시 어딜가도 시선이...마티즈에 왜 이러냐는듯..대학때부터 날이면 날마다 diy했습니다..10년전에 첫 입양차량입니다

올 순정..휠도 깡통이였죠..중복투자에..이때 800cc힘으로 그래도 1.8과 2.0차량들과 1,2단 옆에 얼굴보며 다녔었죠..

하이캠 올릴려다가..매니폴더 문제로..크랙가고...고속도로에서 파워핸들호스 터져서..고생많이 했습니다.. 말하면 다들 아시는 업체인데..끝내 자기들 잘못인정안하고

 

정말 더럽게 마무리 되었다는..지금은 회개하면서 살고 있어서..추스리지만..그때만 생각하면 업체 완전 엎어 버리고 싶었죠 ㅎㅎ 그 사장하고 가족들 얼마나 사람 열받게 했는지 ㅎㅎ 차량 때문에 별일이 다 있었네요 ㅎㅎ

그때 컨셉이 외형은 실버..실내는 블루였습니다.. 룸미러까지 파랑색이였다는..

시트며 핸들이며 대쉬보드..글로벌 박스쪽도 레자 입히고..

휠경량너트까지..^^ 참 보내기 아까웠는데..신혼초에 입양 보냈습니다..

 

 

섹시한 줄리양..10만키로도 안뛴 차량..소형차지만 동급에 비해서 묵직한 맛이 있었습니다

정말 깨끗한 차량이였는데..여유만 있었으면 보유하고 싶었는데..애기때문에

매그너스로 왔습니다..

 

 

정말 스포티한 이글로 가고 싶었으나 매물도 없었고..전 차주분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해주셔서

멋진 중후한 클래식을 입양했습니다. 실내도 그렇고 입양후 센서쪽 말고는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매그너스의 뒷태..개인적으로 클래식은 앞범버가 빈약해서 앞모습은 허전합니다.

그치만 뒷모습은 빵빵한거 같네요^^

맥 오너분들 아시다싶히 매립도 너무 하단이고..거치대 위치 시야확보로 인해 애매하죠..

회원님께서 제공하신 정보로..대쉬보드거치대로 고정했으나..네비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오른쪽에 원통 반을 잘라서 지지대로 삼고..뽑기로 뽑은 던킨도너츠 모양 악세사리로 장식했습니다

ㅎㅎ

 

 

요즘 신차에 비교는 안되지만 그래도 동승하시는분들께서는 깨끗하다고 조금은 놀라시는 편입니다^^

 

사진찍는것에 별 취미가 없어서.(집에 디카도 그냥 놀고 있음 ㅡㅡ;;) 스팀세차후 핸드폰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보다 잘 나온 각도는 없더라구요 ㅎㅎ 화질과 배경은 별로

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잘나온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2달된 마눌님차량..아직 미숙해서 전에 타던차 팔고 중고로 사라 했더만..

새차 뽑았네요 ..2달됐지만..2년된듯한..신차...애기와 자주 다니는지라..안전을 위하여

잘했다 생각합니다.

 

 

보배한지도 이제 10년정도 된듯하군요~

 

아 글고 블루소다님 악플은^^;; 37이시면 저보다 3살 형님이시네요^^ 이쁘게 봐주시길^^

 

 

며칠전 마산 세차 벙개한다해서 나갔습니다..연락은 미리 못드렸는데..대로 입구쪽으로..나가니..비가 오더군요 ㅡㅡ;;

그래서 되돌아 왔습니다 ㅜㅜ

 

마창진분들 다들 차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니 가끔씩 뵈었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그래도 참 짧고도 긴 카라이프였네요...보배 처음할때가 대학2학년이였는데..언제 10년이 훌쩍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를 아끼시는 만큼 서로 악플 없는 보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창 분들중..빌라 올전세구하시는분들 안계신가요? 비어 있는 빌라가 있는데 안나가네요 ㅜㅜ)

 

 

여유만 있다면 라노스 로미오군 세컨 입양하고 싶어서 요즘 간간히 매물 보고 있습니다..

대학시절때 라노스 줄리양이 드림카였는데..보내고 나니 아쉽네요..

해치백을 좋아하는지라..아직 질리지 않는 디자인..로미오군 찾아 나서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