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처음 출고받고 기쁜 마음으로 한 컷 했을 때 입니다.

 

이때는 외관부터  변화를 주고 싶어서 휠을 바꿀까 했지만

총알 부족으로 나름 만족해하며 도색을 하고 다운을 했을 때 입니다 ^^.

 

 

외관 변화를 고심하던중 올도색을 생각하였고 기나긴 고심을 벗어나 연두색을 결정하고

올도색 후 마티즈 동생과 나란히 정차 후 ... 찰칵!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색이 전혀 다르답니다.ㅎ 

 

이건 보시는 바와같이 야간 샷!

 

올도색후 점점 외관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죠~

헤드라이트도 바꾸고~

듀얼배기도 하구요~

 

 

 

 

마지막 두개의 사진은 이번 제헌절 날 동호회 정모였을 때 고산자연휴양림 때빙 갔을 때

뒤에 따라오시던 동호회 형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저는 못 느꼈지만 형이 말씀 하시기를 사람들 사이를 지나갈 때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태극기는 8.15에도 쭈~욱!)

 

다른 분들이 보실 때 에이~ 뭐야~ 그냥 그런데. 별거없네.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으신데요

현재 현존하는 크루즈중에 하나뿐이라 자부심을 갖고 타고 있으니

내차를 아끼고 사랑 하듯이 한 사람이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이니 이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캄솨 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