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정자에서 찍어봤습니다. 집 앞에 펼쳐진 거라곤,,,논과 밭..과수원뿐인 저희 동네ㅋ

어릴 때부터 저런 곳에서 자라 도시에 가면 답답해서 오래 못 놀고 바로바로 내려옵니다.ㅋㅋ

그래서 항상 촌놈 소리 듣는다는..ㅋㅋ

전면부 입니다. 쾨물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지만...나름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까??ㅋ

구입한 지 1년도 안되 F/L 되긴 하지만..현 삼성의 모습을 보면 지금 모델보다 많이 나아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파격할인하는 것만 솔직히 배아픕니다..

아담한(?) 실내 입니다. 출고 후에 손댄 건 전에 타던 차에서 옮겨 단 블박과 네비 매립이 전부입니다.

다들 좁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전 아늑하고 좋습니다.ㅋㅋ 실내에서 가장 맘에 드는 건  큼지막한 비상

등입니다~눈에 잘 뛰고 사이즈도 커서 누르기 편하네요ㅋ 

 

 볼때마다 믿음을 주는 문짝 두께입니다. 아마 저런 요소들 때문에 실내가 좁아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속이 비어있으면 아무 소용없겠지만요ㅋ

 QM타기 전에 타던 제 첫 애마인 ef입니다. 첫 차라서 오래된 중고차임에도 불구하고

애지중지 관리하며 타던 차인데, 세월의 흔적을 이길 수 없어서 판매하고 QM으로

넘어왔습니다. 돈만 있으면, 평생 소장하며 지켜주고 싶었는데ㅋ 떠나보냈네요.

 

 

지금까지 제 잘난 애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