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사무실에서 한땀 한땀 참 정성들여 글을 썻는데... 애러인지 암튼.. 블라인드 처리되어서

지금 다시 시간이 남아 조심스래 글을 적어 봅니다

 

 

제주도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숙소였던 해비치호텔 앞 해안가 도로 인데요

"아이리스"에서 마지막회에 김태희 처자가 이병헌을 기다리던 등대가 차 뒤에 보이는 등대입니다.

날이 좀 흐리고 안개가 끼여서... 그래두 제주도의 풍경은 참 좋았었지요 

 

 

 

 

 

 

 

여기는 제주도 동북부 해안가 어느 도로인데요 뒤의 빨간 등대와 바다풍경이 맘에 들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

 

 

차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울 9달 된 아들 녀석 입니다

36살이 되어서야 겨우 만난?? 녀석이죠

 

 

차만 탓다하면 운전석으로 달려들죠..

그래서 운전을 시켰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내부 사진이나 엔진 사진등은 따로 찍어둔게 없어서 외관 사진과

아들녀석 사진을 올립니다

 

원래는 G2X나 젠쿱을 사고 싶었습니다.

허나 와이프님과 가족들의 반대로...ㅜ_   ㅜ(울산라프디님  무지 부럽습니다)

그래도 수동특유의 손맛과 175마력대의 출력은 나름 위안을 주지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분명 슈퍼차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참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재미있는 차량인건 분명합니다.

 

 

첨가  :  다 보시구 저두 추천좀 해주시라능~~

조회수는 높은뎅 추천이 몇 없으시다능~~췟!

 

 

여담으로

라프디던 현대 기아차던

차는 죄가 없지 싶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문제이지요

여러가지 사건사고 때문에 대다수 선량한 운전자분들이 욕먹는걸 보면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자동차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배회원님들 부터 솔선수범해서

바른 운전습관과 운전문화를 정착해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두 달리는것도 좋아하고 손에 땀을 쥐는 배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달리는것도 배틀도 상대방의 동의도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타차량에 피해를 주지 말아야하며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얼마전에도 고속도로에서 스포티지 R 차량과 재미난 달리기도했습니다.

서로 쌍방간에 비상등 신호주고 같이 달렸지요

물론 심야시간이고 다른 차들에게 피해안주는 범위에서요

 

과속으로 달리는게 솔직히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스포츠를 즐기기엔 우리나라 사정이 그리 좋지 않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공도에서 즐기게 되는데

그럴수록 서로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