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재밌는 사건은 딱히 없습니다.. 그저 앙증맞고 귀엽다는 칭찬은 듣습니다..ㅎㅎ

 

저번에 코너 오르막길에서 앞에 NF가 급브렉을했는데 거의 20km 미만의 서행이었는데

순간적이고 오르막에 커브길이다 보니 시야확보가 어려워서 돌린다고 돌렸는데 살짝 데였습니다..

휀다쪽 까지고,, 램프 살짝 깨진거 밖에 없었는데 운전석 뒤를 들이박은건데

 

조수석 부인이 병원을 가고 2주나 통원치료 받는답시고 들락날락 거리는데


환장하는줄알았습니다. 첫사고에서 바로 할증 고고........ ㅡㅡ

 

그리고 한번은 앞 윈스톰이 후진해오는데 안서길래 경적까지 울렸는데 결국 박더니

 

쌍방과실이랍시고 걍 알아서 해결하자고 하는데.. 열받아서

얼마 상처 안나서 걍 보내주려했는데 보험사부르고..

 

보험사 부르니까 갑자기 농협에서 5만원 뽑아오더니 손에 쥐어주면서 걍 끝내자고..

너무 그 때 열이받아서 따지다가 걍 보험 접수해놓으세요~ 하고 범퍼 교환했었네요..

 

사람의 말한마디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사고 이후로 신형 스페셜 범퍼로 교환했는데

 

며칠전에 누가 앞범퍼랑 뒤에 살짝 테러로 긁어 놓고 갔습니다..ㅠ 아오 누구야!!

 

그리고 오렌지 카본본넷이 튀다보니.. 담배빵.. -- 하고 가는 넘들이 있네요.. 이거 원..어찌해야할지..;;;

 

그리고 넘 튀다보니 친구들 바로 알아보아서 함부로 못댕깁니다..

잘들 알아보는 ㅠㅠ.... 남들이랑 같은것보단 튀고 나만의 스타일을 좋아하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하려고 하다보니 ..ㅋ 전 만족합니다..^^

 

가끔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보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걍 보다가

 

엇! 이럼서 유심히볼때... 뿌듯한거 보단.. 그냥 재밌더라구요..^^

 

근데.. 침뱉고 가는넘들은 먼지..;; 특히 본넷위에다가.. 도대체 왜 ㅠㅠ

 

 

 

 

 

저희 매장 옆에 대놓고 살짝 차알칵~!

 

 

진주 공군사령부 앞 공터입니다..

친구 기다리면서... 군인아니구요... 아버님이 직업군인이셔서..ㅎ

 

 

직접 도색한 옐로우펄입니다.. 원래 본넷에 씌웠던 오렌지카본을 썼는데

음.. 너무 기술이 엄써서리 일어나는바람에 ㅠㅠ

 

 

요게는 진주 남강변입니다.. 자주 지나댕기는 곳이에요 ^^

 

 

요기는!! 진양호 물박물관!! 진주지역에 자동차동호회분들이 자주 모이시는 장소중에 하나죠..^^

 

 

점심먹구 애완 고양이 몽이에 입양시키는 작업..

 

 

허리에 선 보이시죠 ㅠㅠ

어줍잖게 붙여서.. ㅠㅠ

뒷와이퍼 켜면 흔들때 웃음 작렬입니다..ㅋㅋ

 

 

거창에  금원산 자연휴양림가서 트렁크 열구 텐트랑 일체형으로 합체~! 시켰습니다..ㅎㅎ

참 편했었는데.. 새벽에.. 태풍 작렬....ㅜ

 

 

몽이 첫사고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범퍼 긁히고 테일램프 살짝 깨졌는데

왜 조수석 부인께서 병원을 2주이상이나 댕기셨는지..

저희 보험회사 직원도 열받아서..;;

아.. 첫사고에 바로 할증....... ㅡㅡ...

10키로 정도에서 옆에 슥~ 긁혔는데..

병원 가시니..

자차 한도 200이랑 전혀 관련없게 되어버리는...ㅠ

 

 

 

뭐... 오렌지색이라 워낙 튀어서 욕하시면 제가 뭐라 못하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 귀여운 몽이입니다..

기름도 작게먹어주고

 

저한테는 큰차가 필요 없어서 딱이네요..^^

 

 

 

 

 

 

 

하지만 곧 팔고 군입대라는거~~... 하하...

 

잘다녀오겠습니다 충성!

 

12월 6일이나 7일중 갑니다..ㅠㅠ

 

 

 

 

음.. 그래도 저한테는 아직 이쁜녀석입니다..!!

저한테 넘 큰차도 과분하고 딱인거 같네요^^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