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선물 한 핑크마크리를 소개합니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기존의 흰색 마크리를 처분하고
핑크마크리를 구입했습니다. 금전적 출혈은...ㅠㅠ
아무튼 기뻐하는 와이프를 생각하며 일단 질럿죠 ^^;
2010년 7월 15일 인수 받고 찍은 한 컷입니다.
광고에서 보이던 색깔과는 사뭇 다른느낌의 핑크였습니다. 뭔가 밋밋한 느낌이었죠.
그레서 고민고민하다가 데칼작업을 하기로 맘 먹고 또 저질렀습니다.ㅎㅎ
어떤 디자인을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핑크엔 키티' 라는 생각이...그레서 헬로키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키티입니다. 보는분들에 따라 관점이 틀리더군요.
우와~~...그리고 헐... 크게 두 종류의 감탄사가 들리더군요 ㅎㅎ
솔직히 와이프도 첨엔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ㅋ
그런데 2일정도 운전하더니 적응되었는지
완전 내스탈이라고 외쳐대는 마눌님^^;
그레서 실내도 헬로키티로 도배를 해버렸습니다.
여기서...헬로키티가 상당히 비싸다는걸 제 지갑을 통해 느꼈습니다. ㅠㅠ
요놈들은 방향제^^
얼마전 경북 안동에 위치한 어느 절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한 절이라 그런지 아침풍경이 아주 멋지더군요.
와이프가 이 글을 본다면 정말 좋겠네요.
닭살스런 분위기와 멘트를 준비하고 무드를 잡으며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여보 용돈 좀 더줘....'
와이프가 요놈을 타고 다니며 비록 키티는 성질 났지만 항상 웃으며 안전운전을 할 수 있기를...^^
지루한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꼭 좀 해주세요^^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