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눈팅만 하고 지내왔었는데요.
용기내어 글을 한번 써봅니다!
저는 34살에 7살 딸, 4살 아들을 둔 가장으로 평범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20살때 티뷰론으로 시작해서 운전병 전역후 수동 몰았던 패기로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반떼HD 수동 신차를 내려서 잘 타다가 3년정도 타고 팔고 아버지가 타시는 TG 를 물려받아 한 1~2년정도 몰았네요..
그 당시 나이가 어리고 사고도 있어 보험료를 300정도 내면서 탔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엄청난 보험료를 내고 탔었던것 같네요..ㅋ
TG를 타다 갑자기 기변병이 돋아 알페온 CL300신차를 출고 하게 되었습니다.
27살에 2대째 신차를 출고하게 되었고 정말 정붙이고 열심히 탔습니다!
알페온은 점잖게 타기에 괜찮더라고요~
사실 알페온을 사고싶어 산것은 아니고 HG를 알아보던중 가족중 GM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가족할인 16%가 되는 바람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게 되었네요.
그렇게 한 6년정도 알페온을 타고나니 갑자기 잔고장들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ㅋ
기가막히게 보증 5년지나니 스물스물 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ㅠ
그리하여 알페온도 처분! 동생이 타던 아반떼 MD를 받아 한 6개월정도 타다가 내부무장관님 결제로 드디어 신차 출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G80과 520i 중 심히 고민을 하다가 끝물인 G80보다는 좀더 젊은느낌의 520i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같이일하는 회사 동생과 같은날 계약하고 같은날 차 받았습니다!
여태껏 타왔던 차 사진 가지고 있는것과 신차 사진 공유 드립니다.!
보배에서 출고인증은 무사고라 배워와서 저도 꼭 써보고 싶었어요!
오늘출고받아 실내사진은 찍을겨를이 없었어요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이쁘게 봐주세요^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