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첫차로 레토나 흰색 수동 6년타다가 동생주고

지금은 집에 맥스크루즈 3.3 한대 두고

검은색 오토로 얌전히 출퇴근 위주로 탑니다.

어릴적 흰색 레토나 6년타는동안

다수의 여성이 옆자리에 자리했고.

그중 마지막 여성분과 결혼해서 딸하나 낳고 잘살고 있지요.

저에게 흰색 받아탄 동생도 옆자리 태운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 낳고 잘살고 있죠ㅋㅋ

형제를 결혼시켜주고 빗길에 동생의 사고 장렬히 폐차ㅡㅡ


지금타는 검은색 오토는

03년식으로 벌써 16년되었지만

시내주행에는 잘 나가고 잘 서고 괜찮습니다.

이제는 여느 주차장에 가도 독보적인 라인의 존재감ㅋ

경차로 바꿀까도 생각해봤는데

레토나란 차에 추억이 많아 그런지 실행은 안되네요.

일반 정비소에서도 좀 꺼려하는지라

미리미리 자가정비하며 타고 있습니다.

부산인지라 아직은 미세먼지정책에 체감이 안오지만

되는데까지 타보려 합니다.


마지막은.. 조용하고 진동없고 시원하게 나가고

공간적인면 다 만족하나 출퇴근용으론 감당안되는 연비의

메인카 맥스크루즈 쉬발유 3.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