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튀는 컴팩트카 언제 타보나 싶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질렀는데 대만족입니다

주변인들에게 혼날 각오하고 지르긴 했는데 역시나 비판이 만만치 않더군요.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음ㅜ

배기음, 팝콘소리, 핸들링, 코너링, 서스, 가속감, 수동변속의 매력에 빠져 요즘에도 밤에 잠 안 오고 하면 타고서 한 바퀴씩 돌고옵니다

지난달에 찍어놨던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